2026.09.11 전일 종가 209,000원 · 전 거래일 대비 -5.43% · 시가총액 9.7조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4월 13일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 제조장비 회사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를 만드는 회사로, 특히 원자층 증착(ALD) 기술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전체 매출의 대부분이 반도체 장비에서 발생하지만,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장비 사업도 영위하며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탠덤 태양전지 장비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반도체 장비가 현재 사업의 중심이지만, 디스플레이와 태양전지 장비에도 같은 박막 증착 역량을 넓혀 왔다. 특히 ALD(원자층 단위로 얇은 막을 쌓는 증착)와 ALG(원자층 박막 성장)를 축으로 미세공정과 차세대 소재 수요에 대응하려는 회사다.

▲ 6G TFT 장비는 IT·모바일·AR·VR 패널의 TFT 층 형성이라는 공식 설명과 함께 S01 또는 S05에 사용한다. — 원본 출처
2.비즈니스 모델
주력 사업은 반도체 전공정의 핵심인 증착 공정 장비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이다. 세계 최초로 원자층 증착(ALD)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초미세 D램, 3D 낸드플래시 등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장비를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반도체 소자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력을 응용하여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장비 시장에도 진출했다. OLED 디스플레이의 수명을 늘리는 봉지(Encapsulation) 공정 장비와 차세대 태양전지인 HJT(이종접합) 및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 제조 장비를 개발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매출 구조는 반도체 장비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SK하이닉스와 중국 고객사 비중이 높다. 최근 미중 무역 분쟁과 반도체 업황 변동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졌으나,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ALD 장비 수요 증가와 태양광 신사업에 대한 기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장비는 고객 요구에 따라 사양과 챔버 수가 달라지는 전량 주문생산 방식이다. 신기술 장비는 고객과 공동개발한 뒤 알파·베타·감마 테스트를 거쳐 양산 적합 판정을 받아야 판매로 이어진다. 개발이 끝난 장비도 주문 뒤 설계·생산에 들어가며, 반도체 장비는 통상 3~9개월, 태양전지·디스플레이 장비는 통상 10~12개월이 걸린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매출은 진행률이 아니라 인도 기준으로 인식한다. 내수는 통상 납품 시 90%, 검수 완료 시 10%를 받으며, 수출은 선적 후 일부를 받고 검수 완료 뒤 전액을 결제받는 구조다. 따라서 고객의 투자 일정과 장비 반입·검수 시점, 신규 장비 개발에 드는 R&D 비용이 분기 실적 변동에 직접 연결된다.
과거 공개 자료에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소자업체와의 공급 관계 및 중국 고객 비중이 언급됐으나, 공개 자료로는 고객별 매출이나 고객 실명을 확인하기 어렵다. 이를 특정 고객 의존이 확정된 사실로 단정하기보다, 고객 투자 일정에 민감한 주문형 장비 사업이라는 맥락으로 보는 편이 맞다.

▲ 반도체 증착장비 제품 이미지는 S02의 주문생산형 장비 모델과 S05의 ALD·CVD 공정 설명을 구체화한다. — 원본 출처
3.반도체 장비 산업
반도체 장비 산업은 반도체 소자 기술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대표적인 기술 집약적 산업이다. 반도체 회로 선폭이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화되고, 구조가 3차원으로 복잡해짐에 따라 더욱 정밀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정 장비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발생한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이 강점을 가진 원자층 증착(ALD) 장비는 반도체 소자의 고집적화 추세 속에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기존 화학기상증착(CVD)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원자 단위의 얇고 균일한 박막을 형성할 수 있어 D램의 커패시터, 로직 반도체의 게이트 등 핵심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AI 반도체,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가 등장하면서 관련 장비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기존 ALD 기술을 넘어 원자층 성장(ALG)이라는 신개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I 반도체와 차세대 패키징 같은 새 수요는 시장 관측의 대상이지만, 개별 장비의 수주·양산 적용·매출 시점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3-5족·3-6족 화합물 박막을 낮은 온도에서 성장시키는 ALG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메모리뿐 아니라 비메모리 응용처까지 겨냥한 양산 장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 대형 OLED 패널용 TFT 장비 이미지는 디스플레이 장비의 응용 범위를 보완한다. — 원본 출처
4.황철주, 뚝심의 엔지니어 출신 창업가
황철주 회장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주성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회장으로 기재된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다. 현재 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회사의 기술 개발과 장기 투자 판단이 창업자의 리더십과 밀접하게 읽혀 온 것은 분명하다. "표절에는 단돈 1원도 쓰지 않겠다"는 그의 선언은 기술 국산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창업 이후 두 번의 큰 부도 위기를 겪는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뚝심은 세계 최초 ALD 장비 개발, 누적 특허 2,900여 개라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대한민국 벤처 1세대의 신화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이유다.
2013년에는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청장으로 내정되었으나, 주식 백지신탁 문제로 인해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스스로 사퇴한 이력도 있다. 이는 회사를 아끼는 그의 마음과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5.ALD,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주성엔지니어링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단연 원자층 증착(ALD, Atomic Layer Deposition) 기술이다. 원자층을 한 겹 한 겹 쌓아 올리듯 정밀하게 박막을 만드는 이 기술은 반도체 회로가 머리카락보다 얇아지는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박막을 얇게 까는 것을 넘어, 이제는 물질을 원자 단위에서 '성장'시키는 원자층 성장(ALG, Atomic Layer Growth)이라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 이는 기존 실리콘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회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ALG(Atomic Layer Growth), 즉 원자층 박막 성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한다. 저온에서 기판 소재와 무관하게 3-5족·3-6족 화합물 박막을 성장시키는 접근으로, 소재·발열·속도 문제를 개선할 가능성을 회사가 제시한 단계다. 이 기술의 개별 고객사 적용과 매출은 별개의 검증 과정이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이 독보적인 기술력은 반도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구부리고, 접고, 투명하게 만들어야 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얇은 봉지 기술부터, 빛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탠덤 태양전지에 이르기까지, ALD 기술의 활약 무대는 무궁무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ALD·ALG의 활약 무대는 반도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디스플레이에는 LCD TFT, OLED LTPS·Oxide TFT, Encapsulation과 ToE 장비가 있고, 태양전지에는 HJT·페로브스카이트·탠덤용 장비군이 있다. 특히 HJT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탠덤 태양전지 장비는 회사가 개발·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영역으로, 이미 완료된 양산 성과로 바꿔 읽어서는 안 된다.

▲ HJT 구조 하부 셀용 저온 박막 증착 장비 이미지는 S05의 태양전지 적용 설명을 돕는다.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기대] 2026년부터 SK하이닉스의 신규 팹(M15X) 발주가 본격화되고, 북미 등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시화될 경우 제한적인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벗어나 기업가치가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특히 차세대 패키징용 유리 기판(Glass Substrate) 장비나 태양전지 ALD 장비 같은 신규 라인업의 성과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회사는 용인 제2 연구소에 1,048억 원을 투자해 R&D Fab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간 시너지와 고객 대응 역량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이행 중이다. ALD·ALG, HJT·페로브스카이트·탠덤 장비처럼 기존 증착 역량의 적용처를 넓히는 전략이 실제 고객 검증과 판매로 이어질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Q26 Fact Sheet상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599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연결 영업손실 이후 수익성 회복의 단서로 볼 수 있으나, 회계 기준이 다르므로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우려]
[우려] 2025년 실적이 신규 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의 공격적인 투입과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수주 공백기가 길어지거나 신규 장비의 양산 적용 및 매출 인식이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려] 높은 중국 시장 의존도는 미중 무역 분쟁이나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규제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2025년 하반기 실적은 중국향 매출의 변동성이 증가하며 상반기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약 549억 원, 영업손실은 약 70억 원이었다. 회사는 R&D 투자 증가와 전방 고객사의 투자 일정 영향을 원인으로 설명했다. 주문부터 인도·검수까지 시간이 걸리고 인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만큼, 장비 반입과 검수의 지연은 실적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2Q26 Fact Sheet의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적자이며, R&D 투자와 고정비 부담은 여전히 점검할 변수다. 특정 고객사 신규 팹 발주, 북미 고객 확보, 유리기판 장비 수주 같은 기존의 기대는 공식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확인되지 않은 시장 기대의 범주로 남겨 두어야 한다.
7.실적 리뷰
최신 공식 수치
2026년 2분기 — 별도 기준, 회사 IR Fact Sheet
기간 | 매출 | 영업이익(손실) | 영업이익률 | 짧은 해설 |
|---|---|---|---|---|
2Q26 | 599억 원 | 10억 원 | 1.7% | 회사가 제시한 별도 기준 분기 수치 |
2Q26 누적 | 1,148억 원 | -56억 원 | -4.9% | 같은 Fact Sheet의 누적 수치 |
Fact Sheet는 별도 기준 자료이며 감사·검토 여부를 별도로 표시하지 않는다. 연결 기준 분기 수치와 한 표에서 직접 비교하지 않았다.
연결 기준 —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
기간 | 매출 | 영업이익(손실) | 영업이익률 | 짧은 해설 |
|---|---|---|---|---|
1Q26 | 549억 원 | -70억 원 | -12.8% | R&D 투자 증가와 전방 고객 투자 일정 영향 |
2025년 연간 | 3,107억 원 | 313억 원 | 10.1% | 감사받은 연결 연간 실적 |
2024년 연간 | 4,094억 원 | 972억 원 | 23.7% | 전년 비교 기준 |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6% 감소했고, 회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증가와 전방 고객 투자 일정을 배경으로 들었다. 2025년 연간 연결 실적도 2024년보다 감소해, 장비 고객의 투자 타이밍과 비용 투자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확인됐다.
2025년 실적 흐름
과거 공개 자료 기록상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588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으로 부진이 두드러졌고, 2분기에도 매출 788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 당시 문서가 언급한 해외 장비 셋업·매출 인식 지연, 고객 투자 공백, 연구개발비 부담이라는 해석은 주문생산·인도 기준 매출 구조와 맞물려 읽을 수 있다.
연간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3,107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이 확인된다. 따라서 기존의 분기별 시장 전망이나 개별 고객사 발주 예상은 사후 확정 사실이 아니라 당시의 시장 관측으로 구분하는 것이 적절하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6년 3월 31일 기준 황철주 회장 보유분은 12,053,802주, 25.9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계는 14,563,716주, 31.33%로 공시됐다. 이 지분율은 2026년 2월 25일 자기주식 787,200주를 이익소각한 뒤 발행주식총수 46,481,121주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그는 회사의 핵심 기술 개발을 이끌어 온 인물로, 주성엔지니어링의 정체성과 같다.
최규옥 외 3인 (10.0%): 주요 주주로 등재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관계나 투자 성격은 공개 자료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과거 공개 자료에 있던 최규옥 외 3인 10.0% 등 다른 주요주주 수치는 공개 자료로 재확인하기 어렵다.
자기주식 (1.67% 내외):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2월에도 약 409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바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6년 3월 10일, 최대주주인 황철주 대표이사가 348,67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하며 지분율을 31.34%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2024년 5월,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후 증시 하락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예상(500억)을 크게 초과한 3,038억 원에 달하자 같은 해 10월 분할 계획을 자진 철회했다.
분할 계획 철회와 함께 주주 달래기의 일환으로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9.주요 계열사
연결대상 종속회사
2026년 3월 31일 기준 공식 연결 범위에는 다음 네 곳이 있으며, 모두 지분 100% 보유로 기재됐다. 업종은 반도체장비 제조 및 판매다.
Jusung Europe GmbH: 독일 소재 종속회사다.
Jusung Taiwan Co., Ltd.: 대만 소재 종속회사다.
Jusung Shanghai Co., Ltd.: 중국 소재 종속회사다.
Jusung Inc.: 미국 소재 종속회사다.
해외 판매·서비스 거점
중국의 Jusung Shanghai, 미국의 Jusung Inc., 대만의 Jusung Taiwan, 유럽의 Jusung Europe은 본사 영업팀과 협업해 해외 영업망을 구축한다. 중국 법인은 과거 공개 자료의 ‘주성엔지니어링(우시)’ 표기 대신 공식 법인명인 Jusung Shanghai Co., Ltd.로 표기한다. 미국도 2024년 JUSUNG America 청산 뒤 JUSUNG Inc.를 설립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중국 시장은 주성엔지니어링의 해외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현지 법인을 통해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 현지 법인의 역할과 사업 전략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현지 규제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최근 주성엔지니어링이 북미 고객사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비메모리 및 파운드리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로의 파일럿 장비 수주 등이 가시화될 경우, 미국 법인의 인력 및 인프라 확충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에 위치한 현지 법인으로, 글로벌 파운드리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밀집한 대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대만 고객사들과의 기술 협력 및 신규 장비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내에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회사는 향후 세계 각 지역에 현지 법인 및 판매망을 추가로 구축하여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판매·서비스 관계
회사는 중국·미국·대만·유럽 현지법인과 본사 영업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영업망을 운영하며, 종속회사는 관련 장비의 해외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수출은 대부분 고객사와 직거래하고, 고객사별·국가별·Fab별로 장비 납기와 검수 일정이 달라진다. 고객 투자 위치로 나눈 지역 매출은 실제 고객별 매출과 다를 수 있다고 회사는 밝힌다.
과거 공개 자료의 시장 관계
SK하이닉스는 과거 공개 자료에서 핵심 고객·파트너로 언급됐으나, 공개 자료로는 고객 실명이나 공동개발 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 특정 고객사 투자와 회사 실적의 연결은 확인되지 않은 시장 관측으로 다루는 것이 맞다.
SK하이닉스: 단순한 고객사를 넘어선 핵심 파트너 관계로, 오랜 기간 메모리 반도체, 특히 DRAM 미세공정에 필요한 증착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급해왔다. SK하이닉스의 신규 팹 투자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적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꼽힌다.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시장에서 원자층 증착(ALD) 및 플라즈마 화학 기상 증착(PECVD) 기술을 두고 경쟁하는 관계다. 각 사가 특화된 공정과 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치열한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TEL: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로, 주성엔지니어링에게는 넘어서야 할 경쟁 상대이자 기술 트렌드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적 관계에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ALD 등 특정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들과 경쟁하고 있다.
중국 메모리·파운드리 업체 관련 매출 의존 및 수출통제 위험도 기존 투자자 관점으로는 남아 있다. 다만 회사는 고객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특정 중국 고객군의 비중을 사실처럼 적지 않는다.
중국 메모리 및 파운드리 업체: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 그룹이지만, 미중 무역 분쟁과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정책으로 인해 사업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양날의 검과 같은 관계다.
11.공시 및 뉴스
최신 실적·정기공시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사업연도: 2026) · 기준일 이전 최신 정기공시로, 2026년 상반기 사업·재무 정보를 확인하는 출발점이다.
2026년 8월 · JUSUNG ENG. 2026 2Q Fact Sheet · 별도 기준 2분기 매출 599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과 누적 실적을 제시했다.
자본·시설 투자
2026년 2월 25일 ·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 · 자기주식 787,200주 이익소각 후 발행주식수가 변경됐다.
2025년 6월 9일 ·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 · 용인 제2 연구소 신규시설에 1,048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공시했으며, 2028년 6월 9일까지 이행 중이다.
자료
주성엔지니어링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
주성엔지니어링 2Q26 Fact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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