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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

홈런볼과 맛동산을 품은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 기업

2026.09.11 전일 종가 5,580 · 전 거래일 대비 -0.53% · 시가총액 1,625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1945년 해태제과 합명회사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제과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기업으로, '맛동산', '홈런볼', '오예스' 등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과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05년 크라운제과에 인수된 후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으며, 과자 사업 외에도 '고향만두' 브랜드를 통해 냉동식품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 2014년 출시한 '허니버터칩'이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키며 제과업계에 '단짠' 열풍을 몰고 온 주역으로, 이 성공을 발판으로 만년 꼴찌였던 감자칩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며 기업의 재도약에 성공했다. 허니버터칩의 성공 이후에도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해태 로고가 붙은 회색 외벽의 아산공장 건물 전경

▲ 해태제과식품 아산공장 외관 — 원본 출처[1]

2.비즈니스 모델

  • 과자와 냉동식품, 투 트랙 전략: 과자류(비스킷, 스낵, 파이 등)와 냉동식품(만두)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홈런볼', '맛동산' 같은 장수 브랜드의 견고한 시장 지배력과 '고향만두'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 영업망 공유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모기업인 크라운제과와 영업망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업소 감축에 따른 운영 인력 감소, 영업사원의 고객 대응력 개선, 거래처 확대 등의 효과를 거두며 영업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허니버터칩'의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기존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출시,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소통 등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제조·상품·용역 매출의 결합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제품 1,345억원, 상품 405억원, 위탁판매용역 30억원으로 구성됐고, 매출에누리와 판매촉진 관련 차감 등을 반영한 매출액은 1,577억원이었다. 자체 제조품뿐 아니라 상품 유통과 위탁판매용역을 함께 운용하는 구조다.

제품·상품 판매는 반품권과 장려금 등 변동대가를 반영해 수익을 인식하며, 위탁판매용역은 약속한 용역을 수행하는 기간에 걸쳐 수익을 인식한다. 즉 브랜드를 만들고 생산하는 일, 유통상품을 판매하는 일, 판매를 대행하는 일이 한 매출 구조 안에 들어 있다.

고향만두 포장과 만두전골이 함께 놓인 제품 연출 사진

▲ 고향만두 제품과 조리된 만두전골 — 원본 출처[2]

위생복을 입은 작업자 두 명과 컨베이어 위 초콜릿 케이크

▲ 오예스 생산라인의 케이크 제품 — 원본 출처[3]

3.국내 제과 산업

  • 소수 기업 중심의 과점 시장: 국내 제과 시장은 해태제과식품을 포함한 롯데, 크라운, 오리온 등 소수의 대형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과점적 구조를 띠고 있다. 높은 설비 투자 비용과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라 신규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 웰빙 트렌드와 프리미엄 제품의 부상: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유기농 등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제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비싸더라도 특별한 맛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제과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 내수 시장의 한계와 해외 시장 개척: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로 국내 시장의 양적 성장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과업체들은 K-스낵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건강·기능성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는 업계가 신제품을 내놓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반대로 내수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 저출산에 따른 유소년 인구 감소는 제과 수요와 수익성의 구조적 부담으로 회사가 제시한 변수다. 해외 판매는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지역별 입맛과 유통환경 차이 때문에 성과를 미리 단정하기 어렵다.

4.되살아난 명가, 허니버터칩 신화

  • 한때 외환위기로 그룹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고 상장 폐지까지 당하는 등 암흑기를 보냈으나, 2014년 출시한 허니버터칩이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감자칩은 짜다'는 공식을 깨고 달콤한 맛을 내세운 이 과자는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으며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까지 번졌고, 해태제과의 실적을 견인하며 2016년 재상장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 허니버터칩의 성공은 일본의 합작사인 가루비의 '행복버터칩'에서 영감을 얻어 2년이 넘는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 초기 품귀와 열풍은 소비자 사이에서 하나의 현상처럼 회자됐으며, 이 성공은 해태제과식품이 감자칩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다만 출시 초기 공급 전략, 누적매출, 시장 순위, 수출국 수와 같은 세부 수치는 별도 공식 자료가 확인될 때만 판단할 수 있다. 회사는 2016년 5월 허니버터칩 제2공장을 준공했다. 한 제품의 성공을 일회성 화제로 끝내지 않고 생산 기반과 브랜드 자산으로 연결하려 한 흔적이며, 이후에도 장수 브랜드의 관리와 신제품 개발이 수요를 잇는 과제가 됐다.

5.크라운해태그룹의 옥상옥 지배구조

  • 해태제과식품의 최대주주는 크라운해태홀딩스이며, 이 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두라푸드'라는 비상장 회사다. 해태제과식품의 최대주주는 크라운해태홀딩스다. 2026년 7월 22일 기준 크라운해태홀딩스는 1,746만78주, 지분 59.97%를 보유했고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 합산 보유분은 1,798만4,208주, 61.77%다.

  • 지배구조의 윗단은 단계별 지분으로 확인된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두라푸드로 지분 38.08%를 보유하고, 두라푸드의 최대주주는 윤석빈으로 지분 59.60%를 보유한다. 따라서 상장사 해태제과식품 위에 지주회사와 비상장 최대주주가 놓인 다층 구조로 볼 수 있다.

  • 이 지배구조는 2017년 크라운제과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오너 2세인 윤영달 회장에서 3세인 윤석빈 대표로의 경영권 승계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두라푸드가 지주사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 것이다.

  • 두라푸드는 과거 해태제과의 '연양갱' 사업부를 인수하고, 그룹사와의 내부거래를 통해 성장했다는 점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사익편취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두라푸드와 그룹사 거래를 둘러싼 일감 몰아주기·사익편취 비판은 시장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으로 남아 있다. 다만 거래 구조의 적정성이나 규제 적용 여부는 이 지분 공시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최근 원재료인 밀가루, 설탕 등의 국제가격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원가 부담이 줄어들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의 물가 안정 요청에 부응하여 일부 제품 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 [기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285억원 규모의 물류창고 건설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자본적 지출(CAPEX) 부담이 감소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현금 창출 능력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3배가 넘는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것은 이러한 안정적 재무구조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준다.

  • [기대] 2025년 11월 아산 물류창고 증축이 완공됐다. 물류 동선과 재고 운영의 효율을 높일 여지는 있지만, 완공 자체가 곧바로 매출이나 이익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 [기대] 회사는 2026년 3월 제21회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발행해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했다. 차입 만기 관리와 현금흐름의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은 시장이 보는 긍정 요인이지만, 원리금 상환은 회사가 전적으로 부담한다.

  • [우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1,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1,590억원보다 0.8% 줄었고,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20.7%,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10.8% 감소했다. 외형과 이익이 함께 약해진 출발이었다.

  • [우려] 같은 분기 원재료 매입에서 원재료 비중은 58.1%, 수입원재료 비중은 18.0%였다. 곡물·설탕·유지 등 원가와 환율의 변동, 내수 소비심리와 저출산에 따른 수요 둔화는 물류 효율 개선 효과를 상쇄할 수 있는 변수다.

7.실적 리뷰

2026년 반기보고서는 2026년 8월 14일 제출됐다. 수치가 확인되는 최근 분기와 기존 실적 흐름은 다음과 같다. 금액은 연결 기준 억원이며, 연간과 분기 수치를 구분해 읽어야 한다.

기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구분

2026년 상반기 (연결·누적)[4]

3,178.2억원

199.7억원

112.4억원

연결·누적

2026년 1분기

1,577.3

106.8

67.3

분기

2025년 연간

6,413.9

423.3

234.0

연간

2025년 3분기

1,604

83

44

분기

2025년 2분기

1,637

103

-

분기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589.7억원에서 1,577.3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4.7억원에서 106.8억원으로 감소 폭이 더 컸다. 당기순이익도 75.5억원에서 67.3억원으로 낮아졌다. 원재료와 환율, 판매 효율이 이익의 핵심 변수라는 점이 다시 드러난 분기다.

2025년 흐름

2025년 2분기와 3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하는 증수감익 흐름이 이어졌다. 2분기 매출은 1,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13.9% 감소했고, 3분기에는 매출 1,604억원, 영업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당시 투자자 시각에서는 내수 둔화와 원가 부담 속에서도 판매를 늘릴 수 있는지가 긍정 요인이었고,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이 더 큰 우려였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크라운해태홀딩스** (59.97%)**: 해태제과식품의 최대주주로, 크라운제과와 함께 크라운해태그룹의 핵심 계열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이다. 오너 일가는 두라푸드라는 회사를 통해 크라운해태홀딩스를 지배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 2026년 7월 22일 기준 크라운해태홀딩스는 1,746만78주, 59.9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 합산 보유분은 1,798만4,208주, 61.77%로 안정적인 경영권 기반을 형성한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최대주주인 크라운해태홀딩스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미미한 수준의 변동만 있어,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 2023년 3월,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62.05%에서 62.02%로 소폭 감소하는 변동이 있었다.

  • 2019년 9월, 임원 퇴임에 따른 변동으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62.11%에서 62.08%로 0.03%p 감소했다.

  • 2018년 7월에도 임원 퇴임으로 인해 지분율이 0.01%p 하락하여 62.11%를 기록하는 등, 지분 변동은 주로 임원 변동에 따른 소규모 장내 매도에 그치고 있다.

이번 대량보유 보고서는 직전 2023년 8월 14일 기준 1,803만5,208주, 61.94%에서 5만1,000주와 0.1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적시했다. 변동 사유는 임원 퇴임 및 특별관계자의 장외매도다.

9.주요 계열사

해태제과식품은 크라운해태그룹에 속해 있으며,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지배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렸으나, 현재는 제과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은 2020년 해태아이스크림으로 분할된 후 빙그레에 매각되었다.

해태제과식품은 크라운해태홀딩스 아래의 크라운해태그룹 계열사다. 연결 종속기업과 그룹 계열사, 공동기업·관계기업을 같은 범주로 섞지 않고 볼 필요가 있다.

연결 종속기업

  • 훼미리식품은 제조·도소매·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며 해태제과식품이 96.8%를 보유한다.

  • 빨라쪼와 이탈리아의 Palazzo del Freddo G. Fassi S.r.l은 아이스크림 제조·도소매 사업을 영위하며 각각 지분 100% 보유 기업이다.

공동기업·관계기업과 그룹 계열사

해태가루비는 지분 50%를 보유한 공동기업으로 스낵류를 제조·판매한다. 글리코해태는 관계기업으로 분류되며 스낵류 판매를 담당한다. 두 회사는 2011년 가루비·글리코와의 합작 설립 이력에서 이어진 관계다.

크라운제과는 같은 지주회사 체계의 그룹 계열사다. 한편 아이스크림 사업부는 2020년 해태아이스크림으로 분할된 뒤 같은 해 지분을 매각했다. 이는 현재 연결 범위와는 구분해야 할 역사적 사업 분리다.

10.타사와의 관계

  • 롯데웰푸드**, **오리온: 국내 제과 시장에서 오랜 기간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특히 롯데제과와는 과거 해태그룹 시절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으며, IMF 외환위기 당시 롯데가 해태그룹에 납품을 중단하면서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다.

  • 크라운제과: 같은 크라운해태그룹에 속한 형제 기업으로,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를 정점으로 한 지배구조 아래에 있다. 양사는 각자의 브랜드를 유지하면서도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크라운제과와의 업무 제휴

  • 크라운제과는 단순한 경쟁사와는 다른 관계다. 양사는 각 영업소에서 한쪽 회사의 판매·사무관리 인력 및 시설을 다른 쪽의 판매·기타 업무에 상호 제공하는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브랜드는 별도로 유지하면서 영업 인력과 시설을 공유하는 구조다.

  • 옛 해태제과 소액주주: 1997년 외환위기로 해태그룹이 해체된 후, 2001년 UBS 컨소시엄이 우량 자산을 인수해 현재의 해태제과식품을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주주 권리를 상실했다고 주장하는 옛 해태제과의 소액주주들과 법적 분쟁 및 갈등이 있었다.

가루비·글리코와의 협업

회사는 2003년 일본 가루비와 기술도입·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2011년 해태가루비와 글리코해태를 설립했다. 해태가루비는 공동기업, 글리코해태는 관계기업으로 분류된다. 가루비 협업 브랜드와 제품은 스낵 사업의 기술·제품 교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해태와 Calbee 로고, 그리고 세 종류의 과자 제품 포장

▲ 해태·Calbee 협업 브랜드와 제품 — 원본 출처[5]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일반법인)(2026.06) 제출 목록[6] · 2026년 상반기 경영·재무 현황을 담은 정기공시가 제출됐다.

  • 2026년 7월 24일 ·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7] ·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 합산 지분은 61.77%로, 직전 보고서보다 0.17%포인트 낮아졌다.

  • 2026년 3월 17일 · 증권발행실적보고서[8] · 제21회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발행했으며 조달자금은 채무상환에 사용한다.

  • 2026년 3월 11일 · 정정 증권신고서(채무증권)[9] · 원재료·환율·내수 수요와 경쟁 환경, 아산 물류창고 활용이 사업 위험과 효율 변수로 제시됐다.

자료

해태제과식품 공식 홈페이지 및 한국거래소 KIND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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