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전일 종가 3,605원 · 전 거래일 대비 -3.87% · 시가총액 349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우리바이오는 2000년 5월 25일 설립돼 2005년 7월 29일 코스닥에 상장한 제조기업이다. 우리엔터프라이즈가 최대주주이며, 연결실체는 건강기능식품과 FPCB(휘어지는 회로기판)·LED 전자부품을 함께 생산·판매한다. 2026년 1분기보고서
단순히 건기식 ODM/OEM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LED 기술과 식물 재배 기술을 융합한 '식물공장'을 통해 천연물 원료를 직접 재배하고 개발하는 등 천연물 원료 사업을 운영한다.
2.비즈니스 모델
건강기능식품 ODM/OEM: GMP, HACCP 인증을 받은 최신 시설에서 고객사의 기획부터 원료 수급, 생산, 인허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전자부품
LED 및 전자부품: 전통적인 캐시카우 사업으로,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유닛(BLU)에 사용되는 LED 패키지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이전보다 위상은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신사업을 위한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 연결실체는 LED Light Bar·PKG, SET TV 및 LED PKG, FPCB·도광판 등을 제조·판매한다. LED BLU는 LCD 등 디스플레이 뒷면을 비추는 조명 부품이며, FPCB는 굽힐 수 있는 필름형 회로기판이다. 2026년 1분기 매출 비중은 LED BLU 등 부문이 95.20%, 바이오(건강기능식품)가 4.80%였다. 건강기능식품과 원료 연구가 성장 선택지인 것은 맞지만, 당시 연결 매출의 중심은 전자부품이었다. 2026년 1분기보고서
건강기능식품과 원료 연구
식물공장 기반 천연물 원료 개발: 회사의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크게 기대되는 분야로, 제어된 환경의 수직농장에서 LED 조명을 이용해 기능성 작물을 재배하고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원료로 개발한다. 특히, 루테인 원료인 마리골드 대량 재배에 성공했으며, 의료용 대마(헴프) 연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며, 자회사는 솔루티오·신비락 등의 제품을, 종속법인 우리이앤엘은 2021년 출시한 하루틴 브랜드를 전개한다고 공시했다. 식물공장과 천연물 소재 사업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밀폐형 식물공장·새 제형 생산라인·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투자를 검토 중이다. 2026년 1분기보고서

▲ 하루틴 리포좀 아르기닌 젤리 제품 패키지 — 원본 출처

▲ 온실 재배 베드에서 자라는 잎채소와 배관 설비 — 원본 출처
3.헬스케어 및 바이오
고령화 시대의 필연적 성장: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전 세대에 걸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항노화 등 세분화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우리바이오와 같은 전문 ODM/OEM 기업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술 융합으로 부가가치 창출: 과거 LED 광원 기술을 다루던 노하우를 식물공장 사업에 접목하여 원료의 품질과 기능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 제조업을 넘어, 원료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료용 대마 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약류 취급 학술 연구자 및 마약류 원료물질 취급자 승인을 받아 의료용 대마 성분 연구 및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국내외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식물공장을 통한 표준화된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 식품 섭취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나 기능성 원료를 이용해 제조·가공하는 제품군이다. 회사는 LED 디스플레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제조기업, FPCB 전자부품 관련 거래처를 주요 거래처 범위로 설명한다. 건강기능식품은 국내에서 직접판매한다. 2026년 1분기보고서
우리바이오와 우리그린사이언스의 연구시설·인력은 의료용 대마 재배 및 대마 성분 연구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는 건강기능식품·바이오 영역을 넓히는 연구 기반이다. 2025년 사업보고서

▲ 식물세포 배양 장비가 설치된 연구실 — 원본 출처

▲ DNA 모양을 감싼 지질 이중층 구조 일러스트 — 원본 출처
4.아무튼, 광(光) 전문가
우리바이오의 시작은 우리ETI라는 사명에서 알 수 있듯, LCD TV와 모니터에 들어가는 냉음극형광램프(CCFL)를 만드는 회사였다. 2000년대 중반 CCFL이 LED로 대체되는 거대한 기술 전환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LED 사업에 뛰어들었고, 한때는 출하량 기준 세계 1위에 오를 정도로 이 분야의 강자였다. 지금은 그 빛이 다소 바래긴 했지만, 오랫동안 빛(光)을 다뤄온 기술력과 노하우는 식물공장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식물의 생장을 조절하는 최적의 광원을 찾아내는 핵심 역량으로 부활했다. 현재 공시상 사업의 뼈대는 FPCB·도광판과 LED PKG·LED BLU·TV 조립 등 전자부품이다. 회사는 2013년부터 FPCB 및 조명용 PKG 제조를 시작했고, 2019년에는 식물공장 기반 천연원료·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했다고 설명한다. 2026년 1분기보고서 그래서 이 회사의 ‘광 전문가’라는 별명은 단순한 LED 매출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LED 광원 기술은 LED 조명 아래에서 재배 환경을 제어하는 식물공장 연구로 이어질 수 있다. 밀폐형 식물공장과 원료 개발은 계속 검토·투자하는 과제다. 2026년 1분기보고서

▲ LED 조명 아래 다단 선반에서 자라는 화분식물 — 원본 출처
5.대마, 재배에 진심인 편
의료용 대마 사업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단계이지만, 우리바이오의 행보는 사뭇 진지하다. 이는 향후 개화될 시장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의료용 대마는 우리바이오의 실적 본업이라기보다 규제와 연구 진척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선택지에 가깝다. 우리그린사이언스와 우리바이오의 연구시설·인력은 의료용 대마 재배와 대마 성분 연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재배 환경을 통제하고 원료 연구를 이어 갈 수 있는 기반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 대마 연구의 사업화에는 규제상 허가가 필요하다. 2025년 사업보고서

▲ 재배 중인 대마 식물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 특히 독자 브랜드 '솔루티오'를 통해 리포좀 공법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리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클라리온'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대] 회사는 2026년 4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원가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화, 수익구조 다변화를 제시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우려] 주력 사업 중 하나인 LED 부문의 업황이 좋지 않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공급 과잉과 이로 인한 출혈 경쟁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원가 부담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바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6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3.74% 급감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각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우려]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5,85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6%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67.4억원으로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줄었으나, 연결 기준 흑자는 아니다. 2026년 반기보고서
[우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의 95.20%가 LED BLU 등 부문에서 나왔다. 전자부품 업황과 원가·가격의 영향을 받는다. 2026년 1분기보고서
7.실적 리뷰
연결 기준 분기 실적
기간 | 매출액 | 영업손익 | 당기순손익 |
|---|---|---|---|
2Q26 | 3,163.7억원 | -24.2억원 | -28.0억원 |
1Q26 | 2,692.0억원 | -43.1억원 | 3.5억원 |
4Q25 | — | — | — |
3Q25 | — | — | — |
2Q25 | 2,310.1억원 | -23.4억원 | -102.4억원 |
1Q25 | 2,983.0억원 | 7.8억원 | -5.3억원 |
모두 연결 기준이며 2Q26은 2026년 반기 누계에서 1Q26을 차감한 값, 2Q25는 2025년 반기 누계에서 1Q25를 차감한 값이다.
2026년 상반기 누계 매출은 5,8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15.7억원 손실보다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7억원 손실에서 줄었다. 2026년 1분기 매출 구성은 LED BLU 등 95.20%, 건강기능식품 4.80%였다. 2026년 반기보고서 2026년 1분기보고서
2025년 연간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조 439.6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손실 101.7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보고서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6년 반기보고서 기준 최대주주는 우리엔터프라이즈로 지분율은 30.70%다. 우리조명은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우리엔터프라이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6년 반기보고서 2026년 1분기보고서
지분 변동 히스토리
특기할 만한 대규모 지분 변동이나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이슈는 최근 보고된 바 없다.
9.주요 계열사
뉴옵틱스(주)
뉴옵틱스는 우리바이오의 주요 종속기업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용 도광판 등 전자 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과거 액정표시장치(LCD) 부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산업 트렌드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우리바이오의 LED 사업부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그룹 내 전자부품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뉴옵틱스(주): TFT-LCD용 백라이트 부품을 생산하는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우리바이오 지분은 100.00%다. 뉴옵틱스 아래에는 중국·미국·멕시코·인도네시아의 백라이트 부품 및 TV 완성품 생산·판매 법인이 연결 범위에 포함된다.
우리이앤엘(주)
우리이앤엘은 LED 패키지 및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리바이오의 핵심 종속회사 중 하나다. 우리바이오가 영위하는 LED 사업의 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그룹의 LED 사업 경쟁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최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이앤엘(주): LED 패키지 및 모듈을 생산·판매한다. 우리바이오의 직접 지분율은 32.19%지만, 다른 주주의 분포와 과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등을 고려해 종속기업으로 분류됐다.
우리그린사이언스(주): 스마트팜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을 맡는다. 우리바이오의 직접 지분은 26.09%이며, 연결 지배지분은 56.27%로 기재됐다.
우리엔터프라이즈
우리엔터프라이즈는 우리바이오의 최대주주이자 우리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클라리온'을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출시하는 등 헬스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는 우리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6년 1분기보고서
10.타사와의 관계
우리바이오는 LED 디스플레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제조기업, FPCB 전자부품 관련 거래처를 주요 고객 범위로 공시한다. 2026년 1분기에는 외부 고객인 ‘L사’ 거래가 연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지만, 공시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2026년 1분기보고서
LED 사업 부문에서는 중국의 저가 LED 제조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관계에 놓여 있다. 중국 업체들의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은 우리바이오의 수익성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LED 사업은 공급과잉과 가격 인하가 이어져 온 산업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회사도 중국 LED 업체의 투자와 가격 인하, BLU 분야의 기술 변화가 공급과잉 국면에 영향을 줬다고 사업보고서에서 설명한다. 2026년 1분기보고서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과거 화이자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 이력이 있으나, 이는 대표이사가 한국 화이자 사내이사를 역임했다는 사실에 기인한 것으로 직접적인 사업적 협력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11.공시 및 뉴스
최신 정기공시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 · 상반기 연결 매출은 5,855.6억원, 영업손실은 67.4억원, 당기순손실은 24.5억원으로 공시됐다.
자본·주식 사건
2026년 8월 11일 · 주권매매거래정지 · 주식병합에 따른 전자등록 변경·말소를 사유로 거래정지 공시가 있었다.
2026년 6월 8일 · 주식병합결정 · 액면가를 500원에서 2,500원으로 바꾸는 5대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전 정기공시
2026년 5월 15일 · 분기보고서 · 1분기 매출 구성에서 LED BLU 등 부문 95.20%, 건강기능식품 부문 4.80%를 제시해 현재 매출 중심을 보여 줬다.
주주가치 계획
2026년 4월 21일 · 기업가치 제고 계획 · 원가 경쟁력, 경영 효율화, 수익구조 다변화를 추진 방향으로 공시했다.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반기보고서·기업가치 제고 계획·주권매매거래정지 공시, 한국거래소(KIND) 주식병합결정·분기보고서 원문.
자주 묻는 질문
우리바이오 전일 종가는?
2026-11-06 기준 우리바이오의 전일 종가는 3,605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3.87%입니다.
우리바이오 기업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 공개된 우리바이오 종목 프로필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전자부품 제조 기반 의료용 대마 및 건기식 제조 기업
우리바이오의 투자포인트와 리스크는?
2026-08-22 서비스 리서치 기준 투자포인트는 “TV ODM 적자에 가려진 멕시코 생산기지. 미국 관세 재편과 개별인정 원료 승인이 겹치면 수익구조 재평가 가능.”이고, 함께 확인할 리스크는 “SET TV·LED PKG가 매출 95.2%이고 L사 거래가 10% 이상이다. 주문 축소 시 가동률 하락과 고정비 부담으로 연결 영업손실·운전자금이 동반 악화될 위험.”입니다. 이는 투자 관점의 요약이며 매수·매도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