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진짜 호황 다시 오나
18일 전
30,500원일 때 작성
국내 항공산업에 다시 호시절이 올 가능성 커지고 있음.
고유가와 고환율, 중동 전쟁 이후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둔화될 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수요는 견조했음. 과거 국제선 여객 수요가 아웃바운드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중국과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인바운드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원화 약세와 한한령, 중동 전쟁, 미중 갈등처럼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이슈들이 오히려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인천공항의 아태지역 환승 허브 역할 확대라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음.
공급 측면에서도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음. 통합
대한항공에 이어 통합
진에어까지 출범하면 국내 항공 시장의 플레이어 수가 크게 줄어들 전망임. 국가 경제 규모에 비해 공급자가 많아 과열됐던 경쟁이 완화된다는 점에서 항공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임.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통합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LCC 시장의 공급 경쟁 완화 기대도 커지고 있음.
결국 이번 항공업 사이클은 단순한 여행 수요 회복이 아니라 인바운드 중심의 구조적 수요 성장과 시장 구조조정이 함께 나타난다는 점이 핵심임.
수혜 종목으로는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을 주목할 만함. 대한항공은 통합에 따른 실적 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최선호주로 제시할 수 있고, 제주항공은 LCC 구조조정과 공급 경쟁 완화의 수혜가 기대되는 차선호주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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