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들, 누구는 멈추고 누구는 달리네
1개월 전
83,400원일 때 작성
제약바이오 업종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종목별로 임상 리스크와 파이프라인 기대가 엇갈린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이 특정 대사체의 비임상 독성 관련 추가 자료 요구로 FDA 부분 임상 보류에 들어갔다. 신규 환자 등록이 일시 중단된 만큼 향후 자료 보완과 일정 지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국제약은 류프로렐린 11.25㎎ 3개월 제형의 국내 허가 심사가 시작됐다. 전립선암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한 만큼 허가와 내년 출시가 이어질 경우 기존 제품군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투자사 큐리진이 미국에서 바이엘과 RNA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논의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계약 여부와 큐리진 관련 플랫폼의 사업화 진전이 핵심이다.
단기적으로는 SK바이오팜의 임상 보류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동국제약은 제형 확대, 에이프릴바이오는 글로벌 협력 가능성이라는 서로 다른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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