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ITT·PP 논란 다시 보기
매수1개월 전
44,650원일 때 작성
26-124. [
디앤디파마텍] 4분기를 앞두고 다시 읽어보는 행간, ITT와 PP 논란에 대한 고찰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면 어느덧 10월입니다. 4분기를 앞둔 시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5월 말부터 반도체와 테크 섹터에서 제약·바이오 쪽으로 포트를 리밸런싱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의 DD01 임상 결과가 서프라이즈하게 나올 가능성에 베팅했고, 블라인드 데이터와 주주총회 관련 글들을 확인하면서 탑라인 데이터 발표 당일부터 매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DD01의 임상 2상 데이터가 침체된 섹터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봤습니다. 시장의 기대도 잠시 크게 반응했지만, 주가는 이틀 천하로 마무리됐습니다.
그렇다고 디앤디파마텍의 데이터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닙니다. 임상 데이터와 이후의 개발 경과를 바탕으로 계산한 DD01 파이프라인의 가치 역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연휴 동안 책상에 앉아 이슬기 대표님의 임상 톱라인 데이터 발표 이후 인터뷰 영상을 다시 들으며 주요 내용을 메모했습니다. 발표 직후에는 숫자와 시장 반응에 가려져 있던 표현들이, 4분기를 앞둔 지금 다시 들어보니 조금 다르게 들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ITT와 PP 분석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히 어느 분석군이 더 유리한가의 문제가 아니라, 이번 임상 결과를 어떤 관점에서 해석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가깝습니다.
시장은 이미 한 차례 결론을 내린 듯 보이지만, 임상개발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추가 데이터와 후속 임상, 그리고 회사가 제시하는 개발 전략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주가의 움직임보다 중요한 것은 DD01의 임상적 의미와 파이프라인 가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검증되는가입니다. 4분기를 앞두고 관련 인터뷰와 임상 데이터를 다시 읽어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9
투자 유의사항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