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수출, 이제 시험장이 영업기지다
18일 전
104,800원일 때 작성
시험장이 단순한 검증 공간을 넘어 해외 수주를 위한 최전방 영업기지로 바뀌는 흐름임.
한화·
현대로템·LIG넥스원 등 방산업체들이 실제 운용 환경에 가까운 시험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게 되면, 바이어 입장에서도 성능과 신뢰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쉬워짐. 현대로템 역시 지상무기 수출 협상에서 실사격과 운용 시연 역량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KAI처럼 유인기·무인기는 광활한 공역과 전문 무장 시험장이 필수라 해외 현지 비행시험과 바이어 평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중요함. 결국 시험 인프라 확보가 수출 계약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영업 자산이 되는 구조임.
방산 수출은 제품만 잘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보여주고 검증받을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춰야 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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