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끝물…이젠 반도체 실적이 코스피 가른다
19일 전
263,000원일 때 작성
‘삼전닉스’의 55조원 자사주 매입이 끝물에 접어들면서 이제 코스피의 방향은 반도체 실적과 외국인 수급에 달렸다. 자사주 매입이 지수를 받쳐온 만큼, 매입 효과가 약해진 뒤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이 실제 숫자로 확인돼야 한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여전히 부담이다. 원·달러 환율이 1338.5원으로 소폭 내렸지만, 외국인 자금이 본격적으로 돌아왔다고 보기는 이르다. 결국 반도체가 실적과 수급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반도체가 구원투수가 되려면 기대감이 아니라 이익 전망의 상향이 필요하다. 자사주 매입 이후의 코스피는 이제 유동성보다 펀더멘털의 시험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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