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반도체 호황에도 왜 불안한가
2개월 전
257,000원일 때 작성
반도체 호황이 한국 경제 전체의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아사히신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과 반도체 수출 증가가 오히려 산업 쏠림을 심화해 장기적인 구조적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한다. 한국은행도 반도체 산업에 생산요소가 지나치게 집중되면 다른 핵심 산업의 기반이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주가도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삼성전자는 26만1500원에서 25만7000원으로, SK하이닉스는 168만8000원에서 165만3000원으로 내려와 각각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가 잘될 때조차 그 효과가 경제 전반으로 충분히 퍼지지 않는다면, 호황의 크기보다 의존도의 크기를 먼저 봐야 한다.
지금 드는 판단은 분명하다. 반도체 경쟁력은 지켜야 하지만, 반도체만 바라보는 경제는 호황 속에서도 취약해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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