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계약은 결국 펩트론 쪽일까
1개월 전
36,550원일 때 작성
노보·어센디스파마 계약 종료 이슈를 보면 장기 지속형 주사제 접근법은 결국 미립구가 가장 유력한 방향으로 귀결되는 분위기임.
평평한 체내 방출 패턴, 우수한 내약성, 제조 편의성, 상온 보관 가능성, 타이트레이션 불필요 등 장점이 많음.
오늘
지투지바이오가 강하게 오른 건 노보와의 협력 기대감, 그리고
펩트론 대비 낮은 시가총액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보임.
다만 노보의 위고비 1개월 제형 계약까지 기대하는 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아 보임. 지투지바이오의 위고비 1개월 제형은 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계약된 상태이고, 삼성은 글로벌 상업화와 생산까지 엮은 사업으로 접근하고 있음. 최근 펩타이드 원료 회사까지 확보하며 수직계열화를 추진하는 흐름을 보면 해당 권리를 쉽게 내려놓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됨.
반면 펩트론은 PT403, 즉 위고비 1개월 제형에 대해 임상 1상 IND를 신청한 상황임. ADA에서 위고비 대비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고, 임상 2상 면제 가능성도 거론되는 에셋임.
노보 입장에서는 개발 단계, 임상 데이터, 사업 확장성 측면에서 펩트론의 PT403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요소가 많음.
결국 노보의 세마글루타이드 1개월 제형 계약 가능성은 지투지바이오보다 펩트론 쪽이 더 높다고 판단함. 지투지는 카그리세마 등 다른 파이프라인에서 협력 가능성을 봐야 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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