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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

10년 뒤 아모레G 보통주로 변신하는 신형우선주

2026.10.26 전일 종가 19,700원 · 전 거래일 대비 -1.01% · 시가총액 1,397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주회사인 아모레G가 발행한 3번째 우선주(전환)로,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에서 우선권을 가지며, 발행 후 10년이 되는 2029년 12월 14일에 보통주로 자동 전환되는 특징을 지닌다. 이는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함께 향후 보통주 전환을 통한 시세 차익의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다.

  • 보통주보다 저렴하게 거래되는 경향이 있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지만 주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특히 그룹의 장기적인 비전과 승계 구도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종목이다.

2.비즈니스 모델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주회사로서, 핵심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여러 계열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이들로부터 받는 배당금과 브랜드 로열티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순수 지주회사 모델을 따른다. 이는 그룹 전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하는 구조다.

  • 화장품 사업에 절대적으로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 헤라, 라네즈 등 강력한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 그룹 전체 실적의 핵심이다. 2025년 기준 화장품 사업 부문이 그룹 전체 매출의 약 95%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비중을 보인다.

  • 자회사 포트폴리오는 럭셔리부터 프리미엄, 데일리 뷰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브랜드를 아우르며,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설록 등 각각의 영역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회사들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 2026년 2분기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1조 1,759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멀티브랜드숍(MBS)·크로스보더 판매가, 해외에서는 미주·EMEA·일본의 온·오프라인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다. 설화수·헤라 같은 럭셔리 브랜드, 에스트라·일리윤 같은 더마 브랜드, 미쟝센·라보에이치 같은 헤어케어 브랜드가 서로 다른 가격대와 카테고리를 맡는다.

  • 수익성은 단순한 판매량보다 채널 구성과 브랜드 확산 비용에 영향을 받는다. 2026년 1분기 해외 사업은 매출이 늘었지만 신규 브랜드 확산을 위한 마케팅 투자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2분기에는 고성장 브랜드의 수익성 개선과 매출 확대로 해외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같은 해외 확장이라도 어떤 브랜드를 어떤 채널에 안착시키는지에 따라 이익의 속도가 달라지는 구조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용기와 아에스트라 튜브 제품을 나란히 보여 주는 이미지

▲ 라네즈와 아에스트라의 스킨케어 제품 — 원본 출처[1]

뚜껑을 연 설화수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

▲ 설화수 쿠션 제품 — 원본 출처[2]

3.화장품 산업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중화권 중심에서 벗어나 북미, 유럽, 일본, 중동 등지로 수출 시장이 다변화되는 뚜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새로운 1위 수출국으로 부상하며 K-뷰티의 저변이 전 세계로 확대되는 추세다. K-뷰티의 수출 시장은 중화권 중심에서 미국·일본·유럽 등으로 넓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로 전년보다 11.8% 증가했으며, 수출국은 미국 22억 달러, 중국 20억 달러, 일본 11억 달러 순이었다. 이는 산업 전체의 수출 구조를 보여주는 통계이지, 개별 회사의 시장점유율을 뜻하지는 않는다.

국내 시장은 온라인 채널과 올리브영과 같은 멀티브랜드숍(MBS) 중심으로 재편되었으며, 소비자들은 검증된 채널을 통해 고기능성 홈케어 제품이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이 결합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MBS가 중요한 판매 접점으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26년 2분기 온라인과 MBS의 두 자릿수 성장, 백화점과 크로스보더 채널의 성장도 함께 언급했다. 브랜드사는 고객이 만나는 채널을 넓히는 동시에 핵심 제품에 집중해 수익성을 관리해야 한다.

OEM/ODM 업체들의 성장과 함께 신생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영향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이는 대기업 중심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OEM·ODM 기반의 신생 브랜드와 인디 뷰티의 존재감 확대는 대형 브랜드에도 빠른 제품 출시와 디지털 유통 대응을 요구한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생산·연구·물류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시장의 변화는 결국 브랜드별 제품력과 유통 실행으로 검증된다.

맞춤형 성분 장비와 파란색 마스크 도면이 표시된 컴퓨터 화면

▲ 맞춤형 마스크 설계 화면과 제조 장비 — 원본 출처[3]

4.아모레, '태평양' 시절을 아시나요

  • 지금의 이름에는 ‘AMORE’와 ‘PACIFIC’이 함께 담겨 있지만, 출발점은 1932년 윤독정 여사가 개성에서 동백기름을 만들어 팔던 일이다. 회사는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로 설립됐고, 이후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함께 브랜드·연구·생산 기반을 넓혔다. 창업주 서성환 회장의 어머니가 개성에서 직접 만들어 팔던 동백기름이 그 시작으로, '아모레 아줌마'로 대표되는 방문판매 제도를 통해 국내 화장품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아모레 아줌마’로 기억되는 방문판매 제도는 1964년 전용 브랜드 아모레와 함께 도입된 판매 방식이다.

  • 1970~80년대에는 태평양금속, 태평양증권, 프로야구단 '태평양 돌핀스'까지 거느리며 잘나가는 대기업 집단의 위용을 자랑했으나, 외환위기를 거치며 화장품이라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과감하게 비주력 사업들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 2006년, 회사를 지주회사인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으로 인적분할하며 현재의 지배구조를 완성했으며, '태평양'이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글로벌 뷰티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2002년 회사명을 아모레퍼시픽으로 바꿨고, 2006년에는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했다. 이 변화는 화장품·건강 관련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배구조의 체계성을 높이려는 전환점이었다. 태평양이라는 이름은 사라졌지만, 동백기름·방문판매·연구개발로 이어진 뿌리는 오늘의 브랜드 전략에도 남아 있다.

5.뉴 뷰티를 향한 여정

  • 창립 80주년을 맞은 2025년, 'Create New Beauty'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뷰티와 웰니스를 결합한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창립 80주년을 맞은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Create New Beauty’를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2035년 매출 15조 원, 해외 매출 비중 70%, 프리미엄 스킨케어 글로벌 톱3 진입이 목표다. 이는 단순히 해외 매출을 키우는 계획이 아니라 브랜드·카테고리·운영 방식 전체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방향에 가깝다.

  •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었던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과감히 줄이고,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리밸런싱을 가속화하고 있다. 라네즈와 코스알엑스(COSRX)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헤라, 에스트라 같은 차세대 브랜드를 육성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스킨케어를 넘어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헤어케어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통합 뷰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며 미래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 지속가능성도 실행 축 중 하나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2026년 8월 대통령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그린 프로핏’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저탄소 소비 문화와 지속가능 뷰티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는 즉시 매출로 읽을 성격의 협약은 아니며, 소비자 접점과 ESG 실행을 연결하는 사례다.

CES 전시 관련 화면이 열린 노트북과 제품을 든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들

▲ CES 2025에서 소개된 AI 피부 분석 화면과 제품 — 원본 출처[4]

대조군과 PM2.5 조건별 피부 단면을 녹색·노란색·자주색으로 표시한 현미경 이미지

▲ PM2.5 조건별 피부 단면 연구 이미지 — 원본 출처[5]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 2,5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영업이익은 1,228억 원으로 53.3% 증가했다. 국내 온라인·MBS의 성장과 미주·EMEA·일본의 확장이 동시에 나타났고,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 투자자가 기대하는 지점은 특정 국가 한 곳의 회복보다 여러 권역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2026에서는 그룹의 미국 매출이 전년보다 20%, 유럽 매출이 22% 증가했다. 라네즈·코스알엑스·일리윤·에스트라뿐 아니라 미쟝센·에뛰드·라보에이치까지 성과를 낸 점은 디지털 해외 채널에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넓어지고 있다는 실제 사례다.

[우려]

  • 중화권은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채널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사업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이지만, 과거 핵심 시장의 매출 회복 속도는 여전히 확인할 변수다.

  •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로 구성된 뷰티 브랜드사는 2026년 상반기 유통채널 재편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전 브랜드가 동시에 반등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 서경배 회장 자녀를 둘러싼 승계 관측은 시장에서 계속 거론돼 왔다. 다만 이 문서에 인용된 자료에는 최신 개인별 지분율과 증여의 주식 수·가액이 제시되지 않아, 이를 경영권 변화의 확정 사실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7.실적 리뷰

연결 기준 분기 실적

단위: 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된 수치다.

기간

매출액

매출 증감

영업이익

영업이익 증감

2026년 2분기

12,543

+14.6%

1,228

+53.3%

2026년 1분기

12,227

+5.0%

1,378

+6.9%

2025년 4분기

12,552

+6.0%

548

-31.0%

2025년 3분기

11,082

+3.8%

1,043

+39.0%

2025년 2분기

10,950

—

801

—

2025년 1분기

11,648

—

1,289

—

2026년 상반기

1분기는 더마 브랜드와 북미 아마존·일본의 브랜드 성장이 매출을 이끌었지만, 해외 신규 브랜드 확산을 위한 마케팅 투자로 주력 계열사 해외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분기에는 미주·EMEA·일본의 성장과 고성장 브랜드의 수익성 개선이 겹치며 그룹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함께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설화수·헤라·에스트라·일리윤 등 주요 브랜드가 온라인·MBS·백화점에서 고르게 판매됐고, 해외에서는 코스알엑스·에스트라·이니스프리·라네즈가 지역별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점을 넓혔다. 중화권 매출 감소는 이어졌지만 핵심 채널 중심의 효율화 기조는 유지됐다.

2025년 하반기와 연간 흐름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1조 1,082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MBS·백화점·면세·크로스보더의 국내 판매 확대와 라네즈·에스트라·려의 해외 확산이 실적을 뒷받침했고, 중화권은 사업 구조 개선에 따라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인건비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지만, 해당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연간 연결 매출은 4조 6,232억 원, 영업이익은 3,680억 원으로 각각 8.5%, 47.6% 늘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유통 재정비를 마친 코스알엑스가 4분기부터 매출 성장으로 전환하고, 해외 전 지역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연간 실적을 이끌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지배구조를 볼 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화는 중요한 관찰 대상이다. 창업주 서성환 회장의 차남인 서경배 회장이 그룹 경영을 이끌어 왔고, 장녀 서민정·차녀 서호정의 보유 지분과 향후 역할은 시장의 관심사로 남아 있다. 다만 이 문서에 인용된 회사 실적·뉴스 자료에는 최신 개인별 지분율이 제시되지 않았다. 기존에 알려진 개인별 비율을 현재 지분으로 단정하지 않으며, 최신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와 정기보고서에 따른 수치를 기준으로 해석해야 한다.

지분 변동을 볼 때의 기준

2023년 이후 가족 지분 이전과 관련한 시장 관측이 이어졌고, 이는 승계 구도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그러나 증여의 정확한 주식 수·가액·목적과 각 시점의 합산 지분율은 이 문서의 공식 자료 범위에 제시되지 않았다. 지분 변동은 공시별 기준일, 보통주·우선주 구분, 특별관계인 합산 여부를 함께 봐야 의미가 달라지지 않는다.

9.주요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핵심이자 실질적인 사업회사로,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등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그룹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해외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그룹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더마뷰티, 액티브뷰티 등 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이자 화장품 제조·판매의 중심이다. 설화수·헤라·라네즈·에스트라·일리윤·아이오페·미쟝센·라보에이치 등 럭셔리, 더마, 메이크업, 헤어케어 브랜드를 운영한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조 1,759억 원, 영업이익은 1,173억 원으로 그룹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해외에서는 코스알엑스의 RX 라인,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365, 라네즈의 신제품 등이 미주·EMEA·일본 채널에서 성과를 냈다.

코스알엑스

2021년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인수된 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인수 이후 한동안 유통 채널 재정비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2025년 4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 펩타이드' 등 신규 육성 라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으며, RX 라인의 비중 확대를 통해 2026년에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이니스프리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하는 로드숍 브랜드로, 한때 K-로드숍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시장 환경 변화로 최근 몇 년간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 축소와 온라인 채널 강화 등 채널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적극적인 손익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에뛰드·에스쁘아·아모스프로페셔널은 공식 실적에서 별도 뷰티 브랜드사로 묶여 제시된다. 이니스프리는 북미에서 그린티·선케어 제품 판매로 성장했지만, 뷰티 브랜드사 전체는 2026년 2분기 유통 채널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개별 브랜드의 제품 성과와 회사군 전체의 손익 흐름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오설록·오설록농장·퍼시픽테크와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별도는 기타 계열사로 분류된다. 오설록은 온라인 선물세트와 제주 티뮤지엄의 말차 관련 판매 확대로 2026년 2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10.타사와의 관계

경쟁 구도

  • LG생활건강 국내 화장품 시장의 왕좌를 두고 오랜 기간 경쟁해온 라이벌 관계. 럭셔리 브랜드(설화수 vs 후)부터 생활용품까지 거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격차가 좁혀지는 양상이다.

  • 에이피알(APR) 메디큐브 등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한 신흥 강자로, 전통적인 화장품 강자인 아모레퍼시픽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흥미로운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아모레퍼시픽과 파괴적 혁신을 추구하는 에이피알의 경쟁은 K-뷰티 시장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유통과 고객 접점

쿠팡/올리브영 과거에는 단순히 유통 채널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화장품 시장의 헤게모니를 쥔 핵심 파트너이자 때로는 경쟁 압박을 가하는 존재가 되었다. 이들 플랫폼에서의 성공 여부가 개별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막강해져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가 필수적이다. 쿠팡과 올리브영 같은 국내 플랫폼·MBS는 브랜드가 소비자를 만나는 중요한 경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6년 2분기 온라인과 MBS의 두 자릿수 성장, 1분기 에스트라의 올리브영 판매 성과를 공개했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세포라·틱톡샵·큐텐재팬 같은 채널이 브랜드 확장의 접점이다. 2026년 아마존 프라임데이의 미국·유럽 매출 증가는 이런 다채널 전략이 실제 판매로 이어진 사례지만, 행사 성과가 모든 기간의 매출 추세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8월 27일 · 아모레퍼시픽홀딩스, ‘그린 프로핏’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6] · 대통령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저탄소 소비 문화·지속가능 뷰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2026년 7월 30일 · 아모레퍼시픽 그룹, 2026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7] · 연결 매출 1조 2,543억 원, 영업이익 1,228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채널과 미주·EMEA·일본 성장의 동시 개선을 제시했다.

2026년 7월 6일 · Amorepacific Group Achieves Highest-Ever Revenue on Amazon Prime Day[8] ·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매출은 20%, 유럽 매출은 22% 늘며 글로벌 디지털 채널의 판매 성과를 보였다.

2026년 4월 29일 · 아모레퍼시픽 그룹,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9] · 연결 매출 1조 2,227억 원, 영업이익 1,378억 원을 기록했고 더마 브랜드와 글로벌 채널 다변화를 성장 요인으로 들었다.

2025년 9월 8일 · 창립 80주년 아모레퍼시픽 그룹, ‘뉴뷰티로 글로벌 15조 시대 연다’[10] · 2035년 매출 15조 원, 해외 매출 비중 70%, 프리미엄 스킨케어 글로벌 톱3를 목표로 한 ‘Create New Beauty’ 비전을 발표했다.

자료

  • 아모레퍼시픽 그룹, 2025년 경영실적 발표[11]

  • Our History[12]

  • 식품의약품안전처 ‘25년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첫 100억 달러 돌파[13]

각주

  1. 원본 출처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n/amorepacific-group-achieves-highest-ever-revenue-on-amazon-prime-day/
  2. 원본 출처 — https://www.sulwhasoo.com/int/en/about-sulwhasoo/brand-news/archive/concentrated-ginseng-renewing-cream-introduction.html
  3. 원본 출처 — https://www.apgroup.com/int/en/about-us/research-innovation/rni/beauty-research-innovation/beauty-research-innovation-12.html
  4. 원본 출처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n/amorepacific-captivates-ces-2025-through-the-connection-of-beauty-and-technology/
  5. 원본 출처 — https://www.apgroup.com/int/ko/about-us/research-innovation/rni/beauty-research-innovation/beauty-research-innovation-15.html
  6. 아모레퍼시픽홀딩스, ‘그린 프로핏’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n/amorepacific-holdings-signs-mou-with-the-presidential-climate-crisis-response-commission-for-the-green-profit-campaign/
  7. 아모레퍼시픽 그룹, 2026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https://www.apgroup.com/int/ko/news/2026-07-30-1.html
  8. Amorepacific Group Achieves Highest-Ever Revenue on Amazon Prime Day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n/amorepacific-group-achieves-highest-ever-revenue-on-amazon-prime-day/
  9. 아모레퍼시픽 그룹,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https://www.apgroup.com/int/ko/news/2026-04-29-1.html
  10. 창립 80주년 아모레퍼시픽 그룹, ‘뉴뷰티로 글로벌 15조 시대 연다’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c%95%84%eb%aa%a8%eb%a0%88%ed%8d%bc%ec%8b%9c%ed%94%bd-%ec%b0%bd%eb%a6%bd-80%ec%a3%bc%eb%85%84-%ec%95%84%eb%aa%a8%eb%a0%88%ed%8d%bc%ec%8b%9c%ed%94%bd-%ea%b7%b8%eb%a3%b9-%eb%89%b4%eb%b7%b0%ed%8b%b0/
  11. 아모레퍼시픽 그룹, 2025년 경영실적 발표 — https://www.apgroup.com/int/ko/news/2026-02-06-1.html
  12. Our History — https://www.apgroup.com/int/en/about-us/amorepacific/our-history/our-history.html
  13. 식품의약품안전처 ‘25년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첫 100억 달러 돌파 — https://mfds.go.kr/brd/m_1256/view.do?company_cd=&company_nm=&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page=1&seq=23&srchFr=&srchTo=&srchTp=&srchWord=

자주 묻는 질문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 전일 종가는?

2026-10-26 기준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의 전일 종가는 19,700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1.01%입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 기업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 공개된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 종목 프로필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0년 뒤 아모레G 보통주로 변신하는 신형우선주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의 투자포인트와 리스크는?

2026-08-22 서비스 리서치 기준 투자포인트는 “중국 채널 정리 후 미·유럽 성장으로 이익 레벨업 확인. 코스알엑스·에스트라 확장과 667원 배당 매력 재평가될 듯.”이고, 함께 확인할 리스크는 “미주·EMEA의 코스알엑스·에스트라 판매가 꺾이면 확장 마케팅·유통비 회수가 지연돼 해외 이익과 지주 배당여력이 동반 훼손될 수 있음.”입니다. 이는 투자 관점의 요약이며 매수·매도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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