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전일 종가 11,700원 · 전 거래일 대비 +12.50% · 시가총액 1,092억 · KOSCOM 종가 기준
1.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현대차, LG그룹 등 든든한 대기업 고객사를 기반으로 전기차, 2차전지, 로보틱스 등 고성장 산업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각형 배터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파우치형 대비 레이저 공정이 6배 이상 많이 필요한 구조적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기대] AI 비전 기술과 로보틱스를 융합한 독자 플랫폼 '비전스캔(VisionSCAN)'의 기술적 해자가 뚜렷하며,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우주항공, 방산 등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으로의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생산 능력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어서 늘어나는 수주에 원활히 대응하며 외형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우려] 특정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50%를 넘는 점은 잠재적 리스크로 꼽힌다. 해당 고객사의 투자 계획 변경이나 경영 상황 악화에 따라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으며, 높은 의존도로 인해 매출채권 회수가 지연되는 등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2.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4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대형 프로젝트 관련 장비 출하가 확대되면서 연간 실적 성장을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고, 매출 인식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 역시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025년 3분기
2025년 3분기까지의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은 351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4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고수익성 장비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실적 호조는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5년 2분기
2025년 상반기는 하반기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준비하며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시기였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며 실적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2025년 1분기
연초부터 전방 산업인 전기차 및 2차전지 시장의 투자 확대 분위기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갔다.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매출처 다변화를 모색하며 한 해의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3.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김명진(38.76%): 액스비스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 회사의 기술 개발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김남희(5.20%): 김명진 대표이사의 배우자로, 특수관계인에 해당한다.
김민건(5.21%): 김명진 대표이사의 자녀.
김모건(5.21%): 김명진 대표이사의 자녀.
자사주: 해당 사항 없음.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6년 3월 9일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따라 공모주 2,300,000주가 새롭게 발행되었으며, 상장 직후 기관 투자자들의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96%를 넘어서면서 초기 유통 가능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2025년 9월 상장예비심사 신청 직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김남희 씨가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하여 상장 후 적용될 의무보유 확약을 일부 회피한 사실이 있다. 이는 구주매출 없이 시장에 유통물량을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설명되었다.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에 걸쳐 이노폴리스파트너스,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등 다수의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약 7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여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을 유치했다.
4.타사와의 관계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고객사이자 전략적 파트너로, 특히 현대모비스와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터 관련 레이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 과도한 의존도는 리스크로 지적받는다.
TRUMPF (트럼프): 독일의 글로벌 1위 레이저 광원 기업으로, 액스비스는 이 회사로부터 레이저 히팅 관련 원천 기술을 이전받아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쟁사이면서 동시에 핵심 기술을 공급받는 파트너 관계다.
테라뷰 (Teraview): 영국의 테라헤르츠 기반 비파괴 검사 솔루션 기업으로, 액스비스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지분 관계를 맺고 있다. 양사는 액스비스의 레이저 제어 기술과 테라뷰의 측정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반도체 검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한빛레이저/필옵틱스: 국내 레이저 장비 시장에서 유사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어 잠재적인 경쟁 관계로 분류된다. 전방 산업의 기술 변화와 고객사 요구에 따라 경쟁 구도가 심화될 수 있다.
기타 주요 고객사: LG이노텍,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및 전자부품 대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5.공시 및 뉴스
2026년 09월 11일: 현대모비스 로봇 액추에이터 레이저 가공장비 공급계약 연장. 액스비스가 현대모비스와 공급계약을 연장하고 2028년까지 로봇 액추에이터용 레이저 가공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액스비스는 2022년부터 현대모비스에 전동화 부품 생산용 레이저 장비를 공급해왔으며, 이제 로봇 액추에이터 제조 공정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원문
2026년 3월 10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김명진 대표이사 외 3인의 특별관계인이 총 54.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시했다.
2026년 3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공모가 11,500원 대비 300% 급등한 4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따따블'을 기록,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26년 2월 12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피지컬 AI, 우주항공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년 1월 6일: 증권신고서 제출 사실이 알려지며, 높은 단일 고객사 매출 비중이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었다.
2025년 12월 1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2025년 5월 26일: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휴비스'에서 '주식회사 액스비스'로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