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전일 종가 4,095원 · 전 거래일 대비 0.00% · 시가총액 551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2019년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부를 인수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전력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게이밍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로 영토를 확장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전장 사업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착실히 쌓아가는 중이다.
주력 사업인 모바일 무선충전 모듈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보급형 모델까지 적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G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용 전력통신제어모듈을 공급하는 등 전장 사업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기, 게이밍 디스플레이 등 신규 사업의 성장세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2.비즈니스 모델
위츠의 사업 구조는 크게 전자사업과 전장사업 두 개의 축으로 나뉘며, 전자사업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들어가는 무선충전 모듈(Rx)과 무선충전기(Tx), 그리고 카지노용 게이밍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력 제품인 무선충전 모듈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장사업 부문은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전력통신제어모듈(CGW, BCM 등), 그리고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EV) 유·무선 충전기로 이루어져 있다. KG모빌리티에 부품을 공급하며 전장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기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에 위치한 생산법인 'WITS VINA'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비욘드아이를 통해 LG전자에 가전용 디스플레이 모듈을 공급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3.전력 전송 솔루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장은 플래그십 모델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중저가 보급형 모델까지 무선충전 기능이 확대 적용될 경우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츠는 삼성전자라는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무선충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역시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 정책과 충전기 성능 및 안정성 기준 강화는 기술력을 갖춘 위츠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유선 충전기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 기술까지 개발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전장 부품 시장은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스마트 기기'로 진화하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위츠는 차량용 무선충전기와 전력통신제어모듈 공급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향후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시대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발돋움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4.신사업, 어디까지 가봤니?
"라스베이거스 잭팟은 우리가 터뜨린다!" 위츠는 모회사인 켐트로닉스의 식각 기술과 자체 무선충전 기술을 융합하여 카지노용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 야심 차게 진출했다. 미국의 유명 슬롯머신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2~3년의 짧은 교체 주기와 소수 과점 시장이라는 특성상 신규 업체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평가다.
"이제 전기차 충전도 위츠에게 맡겨!" 위츠는 현대케피코, GS차지비 등과 손잡고 전기차 완속 충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과 맞물려 충전 인프라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위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전제품 디스플레이도 우리 손을 거친다!" 위츠는 자회사 비욘드아이를 통해 LG전자의 1차 협력사였던 비콘아이앤씨의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가전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전장 사업에 편중되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5.든든한 뒷배, 모회사 켐트로닉스
위츠는 모회사인 켐트로닉스의 든든한 지원 아래 성장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과거 삼성전기의 와이파이 모듈 사업 인수 과정에서 위츠에 자금을 지원하고, 베트남 법인에 채무 보증을 서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켐트로닉스가 위츠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양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사업을 함께 그려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켐트로닉스는 전자 및 화학 소재 전문 기업으로, 위츠의 사업 다각화에 있어 든든한 기술적 기반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게이밍 디스플레이 사업은 켐트로닉스의 식각 기술과 위츠의 무선충전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향후에도 양사의 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위츠의 김응태 대표이사는 켐트로닉스에서 전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 경험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모회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와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위츠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 기능이 확대 적용되고, 특히 판매량이 월등히 높은 보급형 A시리즈에도 관련 기능이 도입될 경우, 기존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모바일 사업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기대] 전기차 충전기, 게이밍 디스플레이 등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보조금 확대 정책에 힘입어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다져나갈 가능성이 점쳐진다.
[우려] 신사업 진출을 위한 설비 투자, 연구개발(R&D) 강화, 핵심 인력 채용 등이 단기적인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여 2025년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률은 다소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상장 1년도 되지 않아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종속사에 자금을 대여하는 등 투자자들의 불신을 살 수 있는 자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4분기 매출은 461억 원을 기록했으나, 2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연간 실적은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무선충전모듈 수주 확대 및 신규 사업 진출에 힘입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
다만, 신규 사업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 집행으로 인해 매출 성장세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2025년 3분기
해당 분기 실적은 검색 결과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2025년 2분기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4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2%, 74.7% 증가하는 등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플래그십 모델과 신규 폼팩터에 무선충전 기능이 확대 적용된 것이 주효했다.
또한, KG모빌리티향 전력통신제어모듈의 안정적인 공급과 게이밍 디스플레이 신규 매출이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025년 1분기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321.6억 원, 영업이익은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6%, 11.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른 무선 충전 모듈 매출 증가와 더불어, 신사업인 게이밍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첫 매출이 발생하며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켐트로닉스(49.5%)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위츠의 최대주주이다. 위츠는 2019년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의 무선충전 사업부를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김응수(5.9%) 켐트로닉스 창업주 김보균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켐트로닉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응태(5.9%) 켐트로닉스 창업주 김보균 회장의 차남으로, 현재 위츠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4년 11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당시 켐트로닉스의 지분율은 69.9%였다.
상장 이후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지분이 희석되어 현재 켐트로닉스의 지분율은 49.2% 수준이다.
2026년 3월, 위츠는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일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켐트로닉스 지분 2.57%를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양사 간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된다.
9.주요 계열사
WITS VINA Co., Ltd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생산 기지로, 전자 및 전장 사업 부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 신축되었고, 2022년 증축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했으며, 생산 설비 자동화를 통해 높은 생산성을 확보했다.
2025년 9월, 위츠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WITS VINA의 채무에 대해 약 41억 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
㈜비욘드아이
2025년 7월, 모회사인 켐트로닉스로부터 지분 51%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했다.
차량용 SVM(Surround View Monitor)을 주력으로 하는 전장 부품 전문 업체이다.
2025년 8월, LG전자의 1차 협력사인 ㈜비콘아이앤씨의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10.타사와의 관계
삼성전자는 위츠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핵심 고객사로, 2019년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부를 인수하며 직접적인 관계가 시작되었다. 위츠는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서 갤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무선충전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위츠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토레스 차종을 시작으로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전력통신제어모듈을 공급받고 있다. 2024년에는 KG모빌리티 사업권을 양수하여 전력통신제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Aruze는 미국의 슬롯머신 제조사로, 위츠의 신규 사업인 게이밍 디스플레이 부문의 첫 고객사이다. 2025년 1분기부터 제품 납품을 시작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GS차지비, 현대케피코 등과 협력하여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진출했다. GS그룹과는 MOU를 체결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2026-03-0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수결정 (㈜켐트로닉스 RCPS 인수)
2026-01-27 2025년 연간 잠정실적 발표, 연결 기준 매출액 1,7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5% 증가.
2025-09-28 자회사 WITS VINA Co., Ltd에 대한 41.2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2025-07-01 ㈜비욘드아이 지분 51% 취득으로 자회사 편입.
2024-11-20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2024-01-01 KG모빌리티 사업권 양수를 통해 전력통신제어 사업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