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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우

2026.10.23 전일 종가 7,280원 · 전 거래일 대비 +1.39% · 시가총액 56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크라운제과 우선주(26490K)는 1947년 '영일당제과'로 시작해 대한민국 제과업계의 산 증인이 된 크라운제과가 발행한 우선주이다. 반세기 넘게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크라운산도', '죠리퐁' 등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으며,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에서 우선적인 지위를 갖는다.

  • 2017년 크라운해태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하여 재상장했으며, 비스킷, 스낵, 캔디, 초콜릿 등 다양한 제과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리뉴얼을 통해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며, 탄탄한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한다.

크라운 및 해태 표기가 보이는 대형 공장 건물 외관

▲ 크라운제과 제조시설 외관 — 원본 출처[1]

회장·대표이사와 영업·생산·연구·안전 부서가 연결된 크라운제과 조직도

▲ 크라운제과 공식 조직도 — 원본 출처[2]

2.비즈니스 모델

  • 크라운제과의 핵심 비즈니스는 '크라운산도', '쿠크다스', '마이쮸'와 같이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제과 사업이다. 이들 스테디셀러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사업의 기반이 되어준다.

  • 제조 기반도 제품군별로 나뉜다. 대전공장은 하임·산도·버터와플 등 비스킷을, 아산공장은 콘칲·죠리퐁·카앤땅 등 스낵을 생산한다. 진천공장은 미니쉘·마이쮸 등을 포함한 초콜릿·캔디 생산 거점이며, 중앙기술연구소는 신제품 개발·제품 개선·원재료 기초연구를 맡는다.

  • 전국에 촘촘하게 구축된 직영 영업소와 대리점 유통망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맥과도 같다. 대형마트, 편의점(CVS) 등 현대적인 유통 채널의 변화에 발맞추는 한편, 온라인 판매 채널도 강화하며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 기존 브랜드의 강력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맛의 다양화를 꾀하는 '라인 확장' 전략과 시즌 한정판 출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충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작용한다.

  • 2026년 7월에는 쿠크다스 우베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제품 출시는 브랜드 운영의 사례이지만, 개별 제품의 매출 기여가 공시된 것은 아니다.

노란색 죠리퐁 과자 봉지 뒷면의 원재료·영양정보와 크라운 로고

▲ 크라운 죠리퐁 제품 포장 — 원본 출처[3]

CROWN 로고가 보이는 대규모 제조시설 단지의 항공 전경

▲ 크라운제과 대형 제조시설 단지 — 원본 출처[4]

3.제과 산업

  • 국내 제과 산업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시장 성장이 다소 정체된 상태이지만,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저당, 저칼로리 제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제로 슈거',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같은 키워드가 소비자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주 소비층인 아동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제과업계는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어른 과자'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주용 스낵이나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제품 출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 수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각 기업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한정판 출시 등 발 빠른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4.크라운산도, 반세기를 넘어선 달콤함의 역사

  • 크라운산도는 회사 공식 연혁에 1960년 등장으로 기록된 장수 비스킷이다. 당시 미군 부대를 통해 들어오던 값비싼 수입 비스킷을 대체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고, '산도'라는 일본식 발음이 브랜드명으로 굳어졌을 정도로 대중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 크라운제과의 창업주인 고(故) 윤태현 회장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이 과자는 출시 초기, 전 국민이 1인당 50개씩 사 먹었을 정도의 '국민 과자' 반열에 올랐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포장 디자인과 모양을 리뉴얼하며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 1999년에는 크라운제과 창업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국희'가 방영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국희 땅콩샌드'라는 관련 제품이 출시되는 등, 크라운산도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남겼다.

5.옥상옥 지배구조와 3세 경영

  • 크라운해태그룹은 윤석빈 대표 → 두라푸드 → 크라운해태홀딩스 →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비상장사인 '두라푸드'가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옥상옥' 구조로, 이는 오너 3세인 윤석빈 대표로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발판으로 해석된다.

  • 크라운해태홀딩스는 2017년 식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설립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2025년 말 기준 홀딩스는 크라운제과 지분 41.17%, 해태제과식품 지분 65.84%를 보유한 것으로 공시했다.

  • 2005년 업계 4위였던 크라운제과가 2위인 해태제과를 인수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현재의 그룹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이 과감한 M&A는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크라운제과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 현재 크라운제과는 윤영달 회장의 아들인 윤석빈 대표가, 해태제과는 사위가 경영을 맡는 등 가족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향후 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경우, 다시 해태제과가 분가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낳는 배경이 되기도 한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026년 2월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결산배당으로 우선주 1주당 28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보통주 배당금(280원)보다 높은 금액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 [기대] 쿠크다스 우베에디션 출시는 기존 브랜드를 새롭게 운영하려는 사례다. 다만 신제품 출시만으로 매출 확대가 확인된 것은 아니므로, 후속 판매 지표와 수익성으로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

  • [우려] 내수 시장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상 원재료 가격 상승과 치열한 판촉 경쟁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우려] 2026년 상반기 별도 누적 매출은 2,1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 줄었고, 영업이익은 76억원(-30.2%), 당기순이익은 64억원(-24.6%)이었다. 2025년 연간 감익에 이어 수익성 회복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흐름이다.

  • [우려] 주력인 제과 사업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해외 시장 공략이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더디다는 평가가 많다. 2024년 기준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6.4% 수준에 불과해, 내수 경기 변동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실적 리뷰

최신 실적 흐름

기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6년 상반기·별도 누적

2,190.2억원 (-2.2%)

75.7억원 (-30.2%)

64.4억원 (-24.6%)

2025년 연간·별도

4,448억원 (+1.5%)

153억원 (-27.5%)

123.3억원 (-26.5%)

2025년 3분기·별도 단독

1,084.6억원 (+2.0%)

27.1억원 (-46.3%)

—

2025년 상반기·별도 누적

2,239.2억원

108.4억원

85.4억원

2026년 상반기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2025년 연간에도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었고, 감익 흐름이 이어졌는지가 최신 반기 실적의 핵심이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원재료 가격과 판촉·판매관리비 부담은 사업 특성상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이며, 매출 증대가 이익 증가로 곧바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당시 실적의 특징이었다.

2025년 1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기존 관측도 연간 감익과 맞닿아 있다. 다만 분기별 원인을 단일 요인으로 단정하기보다 원가, 채널별 판촉, 소비 환경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5년 말 기준 공시상 주요 주주는 크라운해태홀딩스 및 그 특수관계자이며, 보통주 지분율은 61.68%, 우선주 지분율은 6.70%다. 우선주와 보통주는 의결권과 배당 조건이 다르므로 지분율도 종류별로 구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17년 3월 크라운제과가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크라운제과로 분리되면서 현재의 지배구조가 형성되었다. 2017년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인 '두라푸드'가 보유한 크라운제과 지분을 크라운해태홀딩스 신주와 교환하는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다. 2016년 10월, 윤영달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크라운제과 주식의 일부를 장남 윤석빈 대표에게 증여하고, 개인회사인 두라푸드에 매각하며 3세 승계 작업의 기반을 다졌다.

9.주요 계열사

해태제과식품

2005년 크라운제과가 인수한 오랜 역사의 제과 라이벌 기업으로, 현재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해태제과식품 — 과자·식품류 제조·판매 회사다. 크라운해태홀딩스는 2025년 말 기준 해태제과식품 지분 65.84%를 보유하고 있으며, 맛동산·홈런볼·연양갱·허니버터칩 등으로 알려져 있다. 맛동산, 홈런볼, 연양갱, 허니버터칩 등 다수의 국민 과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 내에서 크라운제과보다 매출 및 자산 규모가 더 크다. 2020년 빙과 사업 부문을 빙그레에 매각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했고, 현재는 건과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두라푸드

1989년 '우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핵심 회사로 부상하며 그룹 지배구조의 꼭대기에 자리 잡았다. 두라푸드는 1989년 우전으로 설립된 뒤 2007년 상호를 변경한 과자류 제조·판매 회사다.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와 연결해 거론돼 왔지만, 지분율·생산품목·내부거래의 세부 범위는 개별 공시를 기준으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해태가루비

해태가루비 — 스낵류 제조·판매를 하는 연결대상 종속회사다.

10.타사와의 관계

롯데웰푸드, 오리온 등은 국내 제과시장에서 크라운제과와 비교·경쟁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제과시장의 경쟁이 지속된다는 점은 회사 공시에서도 확인되지만, 해외 실적에 따른 업체별 격차나 ‘3대 축’ 같은 표현은 시장 관측으로 봐야 한다.

해태제과의 빙과 사업 매각 이후 빙그레와의 관계를 협력으로 단정할 만한 공식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2005년 부실에 빠졌던 해태제과를 인수하며 지금의 크라운해태그룹을 형성, 한때의 경쟁자를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품는 극적인 관계 변화를 보여주었다. 가장 분명한 관계 변화는 해태제과 인수다. 크라운제과는 2005년 해태제과식품을 인수했고, 현재 두 회사는 모두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다. 2009년 영업망 통합은 경쟁자였던 회사를 같은 그룹의 사업 기반으로 묶어 낸 과정으로 볼 수 있다.

11.공시 및 뉴스

최신 공시와 사업 소식

  •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 (2026.06)[5] · 별도 누적 매출 2,190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익 흐름을 확인했다.

  • 2026년 7월 9일 · 크라운, 보랏빛 입은 명품 쿠키 ‘쿠크다스 우베에디션’ 출시[6] · 기존 쿠크다스 브랜드의 신제품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 2026년 3월 18일 · 크라운제과 사업보고서 (제9기, 2025년)[7] · 2025년 연간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당기순이익 감소를 공시했다.

  • 2026년 3월 11일 · 크라운제과 제9기 정기주주총회소집공고[8] · 2025년 말 기준 홀딩스 및 특수관계자의 종류별 지분율을 확인할 수 있다.

  • 2026년 2월 11일 · 현금·현물배당 결정 — 크라운제과 2025년 결산배당[9] · 우선주 1주당 282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 2017년 4월 · 크라운제과 연혁[10] · 인적분할 뒤 크라운제과가 재상장하며 지주회사 체계가 출범했다.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반기보고서, 크라운제과·크라운해태홀딩스 사업보고서, 크라운제과 정기주주총회소집공고, 크라운제과 공식 홈페이지의 공장·연구소·제품 소개·연혁·보도자료를 사용했다.

각주

  1. 원본 출처 — https://crown.co.kr/company/factory
  2. 원본 출처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11/002092/20260311004800/00591.htm
  3. 원본 출처 — https://www.crown.co.kr/product/view?idx=148
  4. 원본 출처 — https://crown.co.kr/company/factory
  5. 반기보고서 (2026.06)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4002819
  6. 크라운, 보랏빛 입은 명품 쿠키 ‘쿠크다스 우베에디션’ 출시 — https://crown.co.kr/sns/news?currentPageNo=1
  7. 크라운제과 사업보고서 (제9기, 2025년)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18/001193/20260318005547/11011.htm
  8. 크라운제과 제9기 정기주주총회소집공고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11/002092/20260311004800/00591.htm
  9. 현금·현물배당 결정 — 크라운제과 2025년 결산배당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2/11/001437/20260211003605/61500.htm
  10. 크라운제과 연혁 — https://www.crown.co.kr/company/history

자주 묻는 질문

크라운제과우 전일 종가는?

2026-10-23 기준 크라운제과우의 전일 종가는 7,280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1.39%입니다.

크라운제과우의 투자포인트와 리스크는?

2026-08-22 서비스 리서치 기준 투자포인트는 “내수 둔화로 감익 지속, 저유동성도 부담임. 자포 수출 100억 달성 전엔 PBR 0.5배 할인 해소 근거 부족.”이고, 함께 확인할 리스크는 “초코류 원가 상승을 판가에 흡수하지 못하면 매출 정체에도 매출원가·판관비가 늘어 영업이익과 현금창출력이 동반 훼손될 리스크.”입니다. 이는 투자 관점의 요약이며 매수·매도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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