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전일 종가 64,800원 · 전 거래일 대비 -0.61% · 시가총액 2.5조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F&F는 1992년 창립 이후,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유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도입하고, 이를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며 성장한 K-패션 대표 기업이다. 특히 미국 프로야구(MLB)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는 중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F&F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2021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패션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 법인으로 재상장했으며, 패션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 테헤란로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사업부 간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 MLB를 중심으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MLB KIDS, 듀베티카, 수프라, 세르지오 타키니를 운영하며 국내에서 만든 브랜드 기획·유통 역량을 중국과 아시아로 넓혀 왔다. 회사가 제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매출액은 1조9,339억원이며, 본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길 8에 있다.

▲ MLB는 F&F의 대표적인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 원본 출처
2.비즈니스 모델
F&F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맞는 제품을 기획, 생산, 유통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의류, 모자, 신발 등을 판매하며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F&F의 패션사업은 브랜드별 권리를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전량 외주생산한 뒤 국내외 채널에서 판매하는 구조다. 현재 DISCOVERY, MLB, MLB KIDS는 라이선스 브랜드로, DUVETICA·SUPRA·SERGIO TACCHINI는 자체 브랜드로 구분된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현지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여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라이선스에서 IP 보유로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패션 브랜드로 재해석해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해 온 것이 핵심 축이었다. 특히 2026년 8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를 미화 8,000만달러에 취득하기로 하면서, 이 브랜드는 단순 라이선스 운영을 넘어 소유권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설계할 선택지를 얻었다. 실제 글로벌 판매 확대와 비용 구조 변화는 이후 실적으로 확인할 과제다.
기존의 성공적인 라이선스 사업 외에도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 스트리트 브랜드 수프라(SUPRA) 등을 인수하며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계약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IP를 보유한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듀베티카·수프라·세르지오 타키니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힌 배경도 하나의 라이선스 계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브랜드별 고객층과 지역을 분산하려는 데 있다. 다만 전량 외주생산 구조에서는 브랜드 수요, 판매율, 재고 회전, 채널 효율, 라이선스·IP 관련 비용이 수익성의 주요 변수로 남는다.

▲ MLB KIDS는 MLB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키즈 라인이다. — 원본 출처

▲ 듀베티카는 F&F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 원본 출처
3.패션 및 의류 산업
패션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으로,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가격에 더욱 민감해지며 가성비를 중시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명품 및 고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양극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패션 산업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소비자 데이터 분석, 맞춤형 제품 추천, 가상 피팅 서비스 등은 이제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생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소재 사용, 재고 관리 등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거대한 중산층 인구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K-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국내 패션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백화점·면세점·대리점·직영점이 주요 판매 접점이며, 중국 법인은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과 직영점·대리상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수프라를 판매한다. 홍콩 법인은 홍콩·마카오·대만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맡는다. 이 구조는 중국 시장에서의 MLB 성공을 다른 브랜드로 옮길 수 있는 기반인 동시에, 지역별 소비 회복과 채널별 판매 효율에 영향을 받는 구조이기도 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24년 주요 아시아 시장 라이선스 권리를 확보한 뒤 해외 진출을 시작했고, 2026년 8월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 취득으로 확장 범위가 더 넓어졌다.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액티브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소개된다. — 원본 출처
4.미다스의 손, 김창수 회장
F&F를 이야기할 때 창업주 김창수 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삼성출판사 창업주의 차남으로 태어나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 수업을 시작한 그는, 1992년 F&F를 설립하며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패션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MLB, 디스커버리 같은 브랜드를 가져와 패션 아이템으로 재창조해내는 그의 능력은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안겨주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MLB 성공은 그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은 이런 업계 평가에서 나왔다. 부친 회사에서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는 이력과 외부 수상 내역은 회사 공시에 세부적으로 제시돼 있지 않지만, MLB의 중국 확장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해외 전개가 그의 브랜드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맥락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2026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글로벌 IP 취득은 이 역량이 단순 라이선스 운영을 넘어 브랜드 소유·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가늠할 다음 시험대다.

▲ 수프라는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문화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 원본 출처
5.K-콘텐츠, 새로운 승부수?
F&F는 패션 사업의 성공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K-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다. 2022년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현 )를 인수하고,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SBS와 함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제작하여 8인조 다국적 걸그룹 '유니스'를 데뷔시키는 등 초기부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 사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이며 2년 반 만에 매각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시 초기 투자 비용으로 인해 아직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패션 사업에서의 성공 신화가 K-콘텐츠 분야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캔버스엔으로 사명이 바뀐 뒤 2024년 9월 27일 지분 전량 매각이 완료됐다.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패션사업의 실적을 대체할 규모는 아니다. 2026년 1분기 F&F엔터테인먼트의 영업손실은 10억6,800만원이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기대] 중국 시장에서의 MLB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세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이 확인되면서, 해외 사업 부문의 꾸준한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 취득은 기존 라이선스 브랜드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전개와 로열티 비용 구조를 다시 설계할 여지를 만든 사건이다.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9,605억원, 영업이익은 2,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해 브랜드 확장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한다.
기업가치 제고계획에는 2024~2027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10%, MLB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디스커버리 해외 진출, 2025~2027년 별도 기준 3년 평균 주주환원율 25% 이상, 최소배당금 1,700원 등이 담겼다. 이는 계획과 예측을 포함한 목표이며 실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우려]
[우려] 글로벌 골프용품 회사 테일러메이드 인수와 관련하여 최대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로서의 F&F가 경영에 과도하게 관여한다는 논란이 있었으며, 이는 향후 유사한 M&A 과정에서 또 다른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우려] 중국 디스커버리 사업의 매장 수 가이던스가 기존 100개에서 25개로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꺾인 상황이다. 질적 성장을 우선하겠다는 전략이지만, 눈에 보이는 확장 지표가 줄어든 점은 투자자들에게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미화 8,000만달러 규모의 디스커버리 IP 취득은 권리 확보의 기회인 동시에 집행 리스크다. 글로벌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 IP 취득 이후 비용 구조 변화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중국 디스커버리 매장 수 가이던스가 기존 100개에서 25개로 낮아졌다는 과거 시장 관측은 양적 확장보다 효율을 택한 전략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다만 해당 가이던스의 최신 수치와 후속 이행 현황은 공시에 별도 제시돼 있지 않아, 중장기 성장 기대를 판단할 때는 참고 맥락으로 볼 필요가 있다.
테일러메이드 투자에서 F&F의 경영 관여를 둘러싼 논란도 투자자 우려로 남아 있다. 2021년 이사회가 테일러메이드 인수 목적 사모펀드의 전략적 투자 참여를 결정한 사실은 확인되지만, 갈등과 이사 사임의 세부 경위는 공식 자료에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지 않다.
7.실적 리뷰
최신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금액은 연결 기준이며 단위는 억원이다.
기간 | 구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
2026년 2분기 | 잠정 | 3,996 | 865 | 730 |
2026년 1분기 | 분기보고서 기준 | 5,609 | 1,535 | 1,976 |
2025년 4분기 | 연간 실적 기준 | 5,753 | 1,329 | 1,558 |
2025년 3분기 | 연간 실적 기준 | 4,743 | 1,280 | 1,007 |
2025년 2분기 | 연간 실적 기준 | 3,789 | 840 | 628 |
2025년 1분기 | 연간 실적 기준 | 5,056 | 1,236 | 826 |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605억원, 영업이익은 2,400억원이다. 봄·겨울 성수기가 포함된 1·4분기와 비교하면 2·3분기 매출이 낮아지는 계절성이 보이며, 2025년에는 중국 사업이 국내 패션의 부진을 일부 상쇄한다는 시장 평가가 이어졌다.
앞으로는 중국·국내의 채널별 판매 효율과 디스커버리 IP 취득 이후 브랜드별 비용·매출 변화가 핵심이다. 다만 공시 표에는 분기별 브랜드·지역별 세부 실적이 모두 제시돼 있지 않아, 특정 브랜드의 기여도를 수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5년 말 기준 회사 지배구조 페이지의 주주 구성은 특수관계인 62.8%, 국민연금 8.6%, 기타 주주 28.6%다. F&F홀딩스는 상장사 F&F의 최대주주 측에 속하지만, F&F는 지주회사가 아니라 패션사업을 영위하는 상장 운영회사다.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되며,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다. ESG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도 운영한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결산 기준 주당 2,700원 배당이 승인됐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1년 5월, 패션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법인 F&F를 설립하고, 존속법인은 F&F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2021년,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김창수 회장 및 일반 주주들이 보유한 F&F 주식을 F&F홀딩스 주식으로 교환해주는 공개매수(현물출자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2021년 5월 1일 패션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 F&F를 만들고, 존속법인은 F&F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신설 F&F는 2021년 5월 3일 설립등기 후 같은 달 21일 유가증권시장 거래를 시작했다. 테일러메이드 인수 목적 펀드에는 2021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다만 과거에 거론된 개별 주주 지분율, 투자금 규모, 이사 사임의 세부는 최신 공식 공시에서 별도로 제시되지 않아 확정 사실로 보기 어렵다.
9.주요 계열사
F&F China
중국 내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슈프라 등 F&F의 주요 브랜드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해외 법인이다.
2019년 MLB 중국 판권을 획득한 이후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F&F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양적 팽창보다는 매장 효율화와 점당 매출 증대에 집중하는 질적 성장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리뉴얼 매장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F&F Hong Kong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서 MLB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중국 본토 시장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중화권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면세점 채널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SUPRA
2020년 10월 가 인수한 미국 프리미엄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로, F&F의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9월 중국 상하이에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며, 현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F&F의 성공적인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이식하여 MLB와 디스커버리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연결 종속회사
F&F엔터테인먼트: F&F가 100% 보유한 국내 종속회사다.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제작·유통·판매를 맡으며, 패션 외 문화사업의 실험을 담당한다.
Sergio Tacchini IP Holdings 및 Sergio Tacchini Operations: 세르지오 타키니 관련 법인은 IP 보유, 유럽 라이선싱, 북미 홀세일과 현지 온라인·오프라인 판매를 맡는다.
그룹 계열사와의 구분
F&F홀딩스 그룹에는 물류·파트너스·듀베티카 관련 법인 등도 존재하지만, 이들은 모두 상장사 F&F의 연결 종속회사와 같은 의미는 아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글로벌 IP 취득 역시 별도 법인 편입이 아니라 상표권 및 관련 IP 취득 사건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투자·경쟁 관계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 테일러메이드 인수 과정에서 함께 펀드를 조성한 파트너였으나, F&F 측의 경영 참여 문제와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F&F가 최대 출자자로서의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양측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 이는 투자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는 테일러메이드 인수 목적 펀드와 관련해 거론돼 온 투자 파트너다. F&F 이사회가 2021년 해당 펀드에 전략적 투자 참여를 결정한 사실은 확인되지만, 우선매수권이나 경영 참여를 둘러싼 갈등의 세부는 공개 자료에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지 않다. 따라서 이는 투자업계에서 관측된 갈등 맥락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더네이처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경쟁사로, 한때 테일러메이드 인수의 유력한 전략적 투자자로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F&F가 참여하게 되면서 미묘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더네이처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패션 경쟁사로 비교되곤 한다. 테일러메이드 인수의 유력 전략적 투자자였다는 과거 관측은 직접적인 현재 협력·경쟁 관계를 확정하는 사실은 아니다.
고객 접점과 유통 협력
주요 백화점 및 유통 채널: F&F는 국내외 주요 백화점, 쇼핑몰, 면세점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F&F의 국내 판매는 백화점·면세점·대리점·직영점을 통해 이뤄진다. 백화점과 면세점은 중간관리 방식으로 운영하고, 대리점은 회사와 협력해 판매 효율을 높이는 구조다. 중국에서는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과 오프라인 직영점·대리상이 함께 고객 접점을 만든다. 회사가 상품 로테이션과 브랜드 운영을 주도하면서 각 유통채널의 판매력이 매출과 재고 회전에 영향을 준다.
11.공시 및 뉴스
2026-08-14 · 반기보고서 (2026.06) ·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 9,605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의 실적과 연결회사 현황을 담았다.
2026-08-13 ·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 취득 · 미화 8,000만달러 규모의 IP 취득으로, 기존 라이선스 브랜드였던 디스커버리의 글로벌 확장과 로열티 비용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다.
2026-03-26 ·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 · MLB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스커버리 해외 진출, 주주환원 목표를 제시했으며 장래 계획과 예측을 포함한다.
2026-03-18 · 사업보고서 (2025.12) · 2025년 연간 실적과 브랜드·해외법인·판매경로 등 사업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 현금·현물 배당 결정 · 2025년 결산배당은 주당 2,700원으로 이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