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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선진국MSCI(합성 H)

2026.09.10 전일 종가 16,310 · 전 거래일 대비 -0.82% · KOSCOM 종가 기준

1.종목 개요

  •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선진국 21개국의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유럽, 일본, 호주 등 주요 선진 시장의 대표 기업들에 한 번에 투자하고 싶지만, 직접 종목을 고르기엔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환헤지(H) 전략을 사용하는 합성 ETF로, 기초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투자 대상 국가들의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수익을 얻지만, 환율 변동으로 인한 추가 수익이나 손실은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2.기초지수 및 추종 전략

  • 이 상품은 MSCI EAFE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MSCI EAFE 지수는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에서 발표하는 주가 지수로, 유럽(Europe), 호주(Australasia), 극동(Far East) 지역의 선진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21개 선진국의 대형주와 중형주를 포함하여 산출된다.

  • 합성 ETF 방식으로 운용되는데, 이는 투자자가 납입한 돈으로 직접 주식을 사서 운용하는 실물 ETF와는 달리, 증권사와의 스왑(Swap) 계약을 통해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복제하는 방식이다. 즉, 운용사는 스왑 계약을 맺은 증권사(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게 투자금을 지급하고, 증권사는 그 대가로 기초지수인 MSCI EAFE Index의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구조다. 이러한 방식은 직접 주식을 편입하고 매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추적오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환헤지(Hedge) 전략을 실행하여,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만 투자 성과가 연동되도록 설계되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율 변동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장외파생상품(통화 선도 등)을 이용해 원화와 투자 대상국 통화 간의 환율 변동을 고정시킨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 시장의 등락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얘기치 못한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3.주요 편입 종목 및 운용 정보

  • 발행사는 한화자산운용이며, 총보수는 연 0.5%이다. 이 보수에는 집합투자업자 보수(0.405%), 지정참가회사 보수(0.045%), 신탁업자 보수(0.025%), 일반사무관리회사 보수(0.025%)가 포함되어 있다.

  • 합성 ETF의 특성상 실제 포트폴리오는 개별 주식이 아닌, 스왑 계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과의 장외파생상품(스왑) 계약이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이다. 투자자는 이 스왑 계약을 통해 간접적으로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상위 종목들, 예컨대 ASML 홀딩(정보기술), 로슈 홀딩(헬스케어), 아스트라제네카(헬스케어), HSBC 홀딩스(금융), 노바티스(헬스케어) 등과 같은 글로벌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 2014년 5월 13일에 상장되었으며, 분배금은 1월,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지급될 수 있다.

4.환율 헷지의 양날의 검

미국 달러 강세 시기에는 환헤지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 상품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는 반대로 환차익을 얻을 기회 또한 포기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하는 시기(원화 가치 하락)에는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한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분과 더불어 환차익까지 누릴 수 있지만, 이 상품 투자자는 오롯이 기초지수 수익률만 따라가게 된다. 따라서 향후 환율 시장에 대한 전망을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5.괴리율, 그 참을 수 없는 변동성

장중, 특히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NAV)의 차이를 나타내는 괴리율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유동성공급자(LP)가 동시호가 시간대에 헤지 거래의 어려움으로 인해 호가 공급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일시적으로 시장가격이 고평가되거나 저평가될 수 있다. 실제로 2025년 5월 2일에는 괴리율이 2.77%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괴리율은 보통 다음 날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지만, 단기 매매 시에는 이러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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