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조정, 에이피알·실리콘투 반등?
매수1개월 전
361,000원일 때 작성
화장품 섹터 9월 조정은 예견된 조정으로 보는 시각 있음.
7~8월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화장품 수출데이터 불안, 시장 조정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가 한꺼번에 반영된 영향임. 특히 8월 초 캐나다향 수출데이터 오류가 수정되지 않으면서 9월 초 수출데이터에는 역기저 부담으로 작용할 예정임.
원화 강세가 실적에 부정적인 건 맞지만, 영향은 우려보다 제한적일 가능성 있음. 미국향 수출 비중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21.8% 수준이고, 원달러 환율 5% 하락 시 영업이익률은 약 0.7~0.8%p 낮아질 수 있음. 다만 브랜드사들은 프로모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현지 비용도 달러로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 하락이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을 전망임.
과거에도 화장품 섹터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음.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 이벤트를 고려하면 이번 조정은 짧으면 추석 전후, 길어도 9월 안에는 마무리될 가능성 있음.
반등 국면에서는 최근 환율 우려로 조정을 크게 받은
에이피알과
실리콘투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 있음.
에이피알은 레드수단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자체 검사 결과 관련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메디큐브 매출도 시장 우려와 달리 꾸준한 우상향 흐름 이어가는 중임.
실리콘투는 하반기 부츠와 아이허브 매출 비중 확대가 예상돼 매출총이익률도 우려보다 양호할 가능성 있음.
결국 지금은 섹터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수급과 환율, 데이터 기저효과가 만든 조정에 가까워 보임. 9월 수출데이터와 환율 흐름 확인하면서 에이피알·실리콘투 중심으로 조정 이후 반등 가능성 대비할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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