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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우

2026.09.11 전일 종가 20,550 · 전 거래일 대비 0.00% · 시가총액 5,011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우선주로, 의결권이 없는 대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는 종목이다. 대신증권은 2026년 주주총회에서 우선주 1주당 12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으며, 이는 보통주 배당금인 1200원보다 50원 많은 금액이다.

  • 1962년 삼락증권으로 시작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 중 하나로, 전통적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사업은 물론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특히 저축은행, 자산운용, 부실채권(NPL) 전문 회사 등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독특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비즈니스 모델

  • 증권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식, 채권 등의 위탁매매 및 수수료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최근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프라임 PB 고객 유치에 힘쓰며 WM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는 투자은행(IB) 부문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대체투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른 증권사들이 PF 비중을 줄일 때 오히려 관련 조직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 대신F&I, 대신저축은행 등 강력한 자회사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특히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 회사인 대신F&I는 NPL 시장 호황에 힘입어 그룹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부동산 개발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증권 본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3.증권업

  • 2025년 증권업계는 금리 변동성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라는 두 가지 거대한 파도를 넘으며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금리 인하 국면은 채권 운용 평가이익 증가 등 트레이딩 부문에는 긍정적이지만,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PF 관련 충당금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증권사들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되고 있으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맞물려 증권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자기자본이익률(ROE) 관리와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가속화와 해외 주식 투자 증가는 증권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전통적인 위탁매매 수수료에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 성장을 담보할 수 없기에, AI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와 인수합병(M&A) 자문 등 새로운 수익원 발굴이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4.오너 3세 경영 본격화, 지배력 강화는 현재진행형

  • 2023년 창업주 양재봉 명예회장의 손자인 양홍석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대신증권은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제의 막을 올렸다. 1981년생인 양 부회장은 2006년 입사 후 차근차근 경영 수업을 받았으며, 그의 어머니인 이어룡 회장으로부터 경영 바통을 이어받아 그룹의 미래를 이끌게 되었다.

  • 오너 일가는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지배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양홍석 부회장의 10대 자녀들까지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리며 4세 승계를 위한 장기적인 포석을 깔고 있다는 점이다.

  • 대신증권은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데, 오너 일가의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통한 부의 승계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에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까지 추진하며 주주들의 실질적인 배당 수익률을 높이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5.부동산 DNA와 초대형 IB의 꿈

  • 대신증권은 2028년까지를 '자본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이는 단순히 덩치를 키우는 것을 넘어, 기업 신용공여 등 신규 사업에 진출해 IB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 초대형 IB로 가는 길목에서 대신증권이 꺼내 든 카드는 바로 '부동산'이다. 시장의 PF 리스크 우려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직과 인력을 오히려 확충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이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량 부동산 딜을 선점하고, 자회사인 대신F&I, 대신자산신탁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부동산 금융의 밸류체인을 완성하려는 큰 그림으로 해석된다.

  • 물론 이러한 전략에는 리스크가 따른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관련 자산의 부실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금융에 대한 자신감은 대신증권의 정체성이자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향후 실적을 가를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8년 연속 현금 배당을 이어온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과 더불어, 2026년부터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을 추진하여 개인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배당 수익률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는 배당소득세 부담을 줄여 주주들의 체감 주주환원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 [기대] 2028년까지 자본을 확충하여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고, 2030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 [우려] 국내 증권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적인 불안 요소로 남아있어, 향후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금융감독원 또한 2026년 업무 계획에서 PF 익스포저 감축 이행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예고한 바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9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3.5% 크게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30억 원으로 47.7% 증가했다. 이는 위탁수수료 및 운용수익 증가, 그리고 기업신용공여 이자수익 실적 개선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 연간 실적 호조에 힘입어 별도 기준 자기자본이 4조 1,345억 원으로 성장하며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요건인 자기자본 4조 원을 충족했다. 이는 향후 신규 비즈니스 확장과 수익성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4분기 실적은 연간 실적 발표에 포함되어 구체적인 분기 수치가 특정되지는 않았으나, 연간 실적의 대폭적인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과 부실채권(NPL)을 다루는 계열사의 성장이 지속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025년 3분기

  • 연결 기준 3분기 순이익은 400억 6,700만 원으로, 2분기 대비 46.7%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51.2%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58억 2,100만 원, 736억 4,400만 원을 기록했다.

  • 별도 기준으로는 순이익 735억 2,900만 원, 영업이익 954억 4,6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4.9%, 604.8% 증가하며 중대형 증권사로서의 이익 규모를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증시 유동성 확대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견조하게 유지되었고, 위축이 우려되었던 투자은행(IB) 부문도 인수금융 및 회사채 발행 등으로 양호한 수익을 창출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2025년 2분기

  •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당기순이익은 7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4%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3,221억 원, 영업이익은 1,357억 원으로 각각 40.6%, 274.6% 늘어났다.

  • 브로커리지, 이자수익,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업금융(IB) 부문 수익은 442억 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트레이딩 부문 손익은 보유 주식 평가이익에 힘입어 415억 원을 기록했다.

  •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신용공여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62% 증가했으며, 부실채권(NPL) 시장 활성화로 자회사인 대신에프앤아이(F&I)의 성장도 지속되었다.

2025년 1분기

  •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768억 6,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87억 8,800만 원으로 46.9% 감소했다.

  • 영업이익 감소는 주식 브로커리지 및 운용 수익 감소의 영향이 컸으나, 본사 사옥 '대신343' 빌딩 매각과 관련된 자산매각 이익이 일부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 시기 대신증권은 국내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되어,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양홍석 외 11인 (18.44%): 대신파이낸셜그룹 오너 3세인 양홍석 부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으로, 그룹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 대신증권 자사주 (25%):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

  • 우리사주조합 (3.61%): 임직원들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12월 30일: 최대주주인 양홍석 부회장이 자사주 상여금 수령을 통해 보유 주식 수를 125,240주 늘리며 지분율이 10.93%로 0.25%p 증가했다.

  • 2022년 상반기: 양홍석 부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장내 매수를 통해 꾸준히 지분을 확대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2021년 3월 11일: 양홍석 부회장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기존 14.35%에서 14.76%로 0.41%p 변동되었다고 공시했다.

9.주요 계열사

대신저축은행

  •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당시 영업정지된 부산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도민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출범한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의 상호저축은행이다.

  • 증권사 계열 저축은행의 특성을 살려 주식담보대출(스탁론)을 주요 상품으로 취급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 및 대출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서울 본점 영업부를 비롯하여 역삼, 남포동 등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여신전문출장소를 두고 있다.

대신자산운용

  • 1988년 설립된 자산운용 전문회사로,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국내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비롯하여 미국 장기국채, KOSPI200 인덱스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하며 고객의 자산 증식을 꾀하고 있다.

  • 최근에는 국내 유망 주식과 국고채에 분산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하는 등 시장 상황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신에이엠씨

  • 2001년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통합 정리를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배드뱅크에서 출발했으며, 2014년 대신금융그룹에 편입되었다.

  • 부실채권의 인수, 관리, 회수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부실채권 전문 자산관리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부실채권 투자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타사와의 관계

  • [경쟁관계] 국내 증권업계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다수의 대형 증권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이며, 대신증권은 이들과 브로커리지, IB, 자산관리 등 전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다.

  • [경쟁관계]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를 받은 9개 증권사와 경쟁하며 10번째 사업자로 진입했으며, 향후 초대형IB로 나아가기 위해 KB증권, 하나증권 등과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경쟁관계] 우리금융지주가 증권업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향후 잠재적인 경쟁 상대로 부상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우리금융지주를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경쟁사로 분석하며 주가 재평가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10일: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하며, 28년 연속 현금 배당 기록을 이어갔다.

  • 2026년 2월 13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535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단계적으로 소각하고, 비과세 현금배당을 병행하는 주주환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 2026년 2월 9일: 2025년도 결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955억 원, 당기순이익 2,13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 2025년 11월 6일: 2025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순이익 400억 6,700만 원, 영업이익 736억 4,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2025년 8월 8일: 2025년 2분기 실적 공시에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52억 원, 영업이익 1,3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알렸다.

  • 2025년 5월 13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68억 6,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 2024년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받아 국내 10번째 종투사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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