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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자체 기술로 3차원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

2026.10.23 전일 종가 4,995원 · 전 거래일 대비 +1.11% · 시가총액 513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국내 유일 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현실의 물리적 공간을 디지털 환경으로 정밀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어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2001년 설립 이후 3차원 공간정보(GIS) 한 우물만 파온 기술 중심 기업으로, 2025년 12월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자체 개발한 3D GIS 엔진 'XD World'를 기반으로 도시, 인프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 정보를 수집, 시각화, 분석, 시뮬레이션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공공기관의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강점을 보인다.

지구 위치 선택부터 공간 데이터 전송과 3D 도시 재구성까지를 보여 주는 흐름도

▲ 3D 어스 데이터 서비스의 위치 데이터 검색·전송·3D 재구성 과정 — 원본 출처[1]

2.비즈니스 모델

  •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B2G(Business-to-Government) 사업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특정 요구에 맞게 구축해주는 용역 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강홍수통제소의 물 관리 시스템이나 서울시 오픈랩과 같은 굵직한 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SaaS)**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며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이 큰 용역 사업의 한계를 넘어, 월 또는 연 단위 구독료를 통해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2022년 국내 디지털 트윈 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여 공공기관 대상 SaaS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XDCloud는 디지털 어스, 사용자 데이터 클라우드, 앱 스토어 서비스로 구성된다. 현재는 정부·공공기관의 시스템 통합 사업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형 모델로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용자 데이터 클라우드와 앱 스토어 관련 매출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사업보고서에 기재돼 있다.

  • 축적된 기술력과 공공 부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Business-to-Business) 및 일반 사용자를 위한 B2C(Business-to-Consumer)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사업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지도 서비스, 데이터 클라우드, 앱스토어를 화살표로 연결한 XDCloud 디지털 어스 플랫폼 구성도

▲ 지도·데이터 클라우드·앱스토어로 구성된 XDCloud 서비스 — 원본 출처[2]

도시와 하천의 3D 모델 위에 수면 높이 조절 타임라인을 표시한 침수 분석 화면

▲ 도시 3D 모델과 하천 수면 효과를 함께 표시한 침수 분석 화면 — 원본 출처[3]

3.디지털 트윈 및 공간정보 산업

  •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 특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재난 예측,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맞물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 사업은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의 공간정보 수요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 매출은 구축 용역 145.47억 원(68.5%), 구독 서비스 25.51억 원(12.0%), 유지보수 용역 5.07억 원(2.4%), 호텔·임대수입 등 기타매출 36.45억 원(17.2%)으로 구성됐다. 구축 용역 비중이 큰 만큼 프로젝트 발주와 수행 시점이 매출 흐름에 중요하다.

  •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시장 형성 단계에 있지만, 이지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구글, ESRI 등 소수 기업만이 보유한 '디지털 어스'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 공공의 디지털 전환과 도시·시설 관리 수요는 사업 기회로 거론된다. 다만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개별 기업의 수주·수익성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3D 지형 지도 위에 색상 높이 그래프를 겹치고 바람길 분석 패널을 표시한 화면

▲ 3D 지형 기반 바람길 분석 서비스 화면 — 원본 출처[4]

강과 주변 지형의 3D 지도에 침수 영역과 강우 효과를 표시한 홍수 발생 시뮬레이션 화면

▲ 3D 지도에서 침수 범위와 수위를 시뮬레이션하는 화면 — 원본 출처[5]

4.기술력에 대한 자부심, 25년 외길인생

이지스는 2001년 설립 이후 무려 25년간 오로지 3차원 공간정보 기술 개발이라는 한 우물만 파 온 기업으로,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R&D) 인력을 수익 사업에 투입하지 않고 플랫폼 연구개발에만 전념시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러한 뚝심은 세계적으로도 구글, ESRI 등 극소수 기업만이 보유한 '디지털 어스' 플랫폼 원천기술을 100% 자체 개발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이는 외부 기술 의존 없이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마치 평생 한 가지 무공만 연마한 장인처럼, 화려한 마케팅보다는 묵묵히 기술력을 갈고닦아온 집념이 지금의 이지스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연구조직은 XDWorld 엔진, XDBuilder, 플랫폼 웹서비스 개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사업보고서는 16명의 핵심 연구진이 프로젝트 개발과 분리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한다고 설명하며, 2025년 연구개발비는 27.66억 원으로 매출의 13.02%였다.

XDBUILD는 지상·지하·실내외의 3차원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도구군이다. 정밀도로지도, 실내외지도, 건설 데이터의 BIM 처리 등에 쓰이는 데이터 구축 기능은 디지털 트윈 서비스의 기초 데이터 품질과 연결된다.

XDBUILD, XDBuilder U-Facility, XDRoadMAP 모듈을 층으로 표시한 3D 데이터 구축 도구 구조도

▲ XDBUILD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도구의 모듈 구조 — 원본 출처[6]

5.공공기관의 '믿고 쓰는' 파트너

이지스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공공기관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뢰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2년 국내 디지털 트윈 기업 최초로 획득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은 공공기관 납품을 위한 '필수 자격증'과도 같아서, 경쟁사들이 넘보기 힘든 강력한 진입장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환경부 등 주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쌓아온 풍부한 레퍼런스는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입증하는 확실한 보증수표가 되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의 기반이다. 회사 연혁에는 2022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획득과 2024년 3월 CSAP SaaS 표준등급 인증(CSAP-2024-009호) 취득이 기재돼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 [기대] 회사가 영위하는 디지털 트윈 및 3차원 공간정보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과 맞물려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분야로 평가받는다. 비록 현재 실적은 부진하지만, 향후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관련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 중 하나라는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한다.

  • 디지털 트윈과 3차원 공간정보는 공공·민간의 도시·시설·환경 관리 수요와 맞닿아 있다. 구축 용역 중심의 기반 위에서 XDCloud와 구독형 라이선스가 반복 매출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보는 성장 가능성이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점도 수요 확대의 단서로 읽힐 수 있다.

[우려]

  • [우려] 2025년 연간 실적이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 적자 전환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수익성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 침체와 대외 환경 요인으로 인한 프로젝트 발주 지연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며, 이는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었다.

  • 2026년 상반기 별도 누적 매출은 113.8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46.46억 원, 당기순손실은 4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 매출 증가가 손실 축소와 현금창출로 이어지는지, 플랫폼·구독 확장이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하는지가 핵심 확인 포인트다.

  • 기술특례상장 기업인 만큼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현재 수익성에 대한 경계가 함께 존재한다. 주가 흐름이나 개별 투자자의 손익은 별도 자료로 판단할 사안이다.

7.실적 리뷰

실적 추이

기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026년 2분기 포함 상반기 별도 누적

113.83억 원

-46.46억 원

-46.33억 원

2026년 1분기 별도

—

—

—

2025년 4분기 별도

—

—

—

2025년 3분기 별도

—

—

—

2025년 2분기 포함 상반기 별도 누적

85.73억 원

-32.69억 원

-26.79억 원

2025년 1분기 별도

—

—

—

2026년 상반기 별도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85.73억 원에서 113.83억 원으로 32.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2.69억 원에서 46.46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 26.79억 원에서 46.33억 원으로 확대됐다.

개별 분기 실적은 공식 수치가 확인되지 않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2025년 하반기의 수익성 부진에 대한 기존 우려는 남아 있지만, 이후 실적은 구축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과 구독 서비스 확대가 손실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를 중심으로 볼 필요가 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지분 관련 공시

  • 2026년 3월 27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추가상장으로 보통주 34,320주가 상장됐고, 상장주식 총수는 10,277,800주가 됐다. 발행회수는 제9회(2026년 3월 6일)이며 행사가격은 주당 1,960원이다.

  •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발행주식 수 증가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대주주 김성호의 최신 지분율과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해당 기준일 이후 소유주식변동 공시를 함께 확인해야 하므로, 여기서는 특정 비율로 단정하지 않는다.

  • (주)이지스(자사주) 현재 공시된 자사주 보유 현황은 확인되지 않는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5년 12월 11일,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공개 기업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9.주요 계열사

2024년 4월, 주요 자회사였던 (주)뉴레이어를 흡수합병하였다. 이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기술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합병 이후 현재 사업보고서상 지배-종속 관계에 있는 주요 계열사는 없다.

10.타사와의 관계

비교기업과 경쟁

**[비교] 웨이버스, 엑셈, 슈어소프트테크**는 기존 서술에서 IPO 당시 기업가치 산정을 위한 비교기업으로 언급됐다. 비교기업 선정은 가치평가를 위한 분류이며, 실제 수주 경쟁이나 기술·사업상 경쟁관계를 그대로 뜻하지는 않는다.

**[업종 관찰] 한글과컴퓨터**와의 실제 경쟁 여부나 공공 수주 경쟁은 이 자료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응용 소프트웨어와 공공 IT 시장이라는 넓은 접점과 실제 경쟁 관계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공공기관과의 접점

이지스의 사업은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의 공간정보 및 디지털 트윈 수요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환경부·강남구청 등 개별 기관과의 현재 협력 범위나 계약 조건은 공개된 자료 범위에서 확정해 적지 않는다.

11.공시 및 뉴스

최신 공시

  • 2026-08-14 · 반기보고서 (2026.06)[7] ·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순손실도 확대돼 수익성 개선 여부가 과제로 남았다.

  • 2026-03-27 · 추가상장[8]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34,320주 추가상장 후 보통주 상장주식 총수는 10,277,800주가 됐다.

  • 2026-03-20 · 사업보고서 (2025.12)[9] · 구축 용역 중심의 매출 구조와 XDCloud·구독 서비스 확장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 2025-12-11 · 코스닥시장 신규상장[10] ·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며 공개기업이 됐다.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반기보고서 (2026.06)

  • 한국거래소 KIND 사업보고서 (2025.12)

  • 한국거래소 KIND 추가상장

자주 묻는 질문

이지스 전일 종가는?

2026-10-23 기준 이지스의 전일 종가는 4,995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1.11%입니다.

이지스 기업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 공개된 이지스 종목 프로필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자체 기술로 3차원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

이지스의 투자포인트와 리스크는?

2026-08-22 서비스 리서치 기준 투자포인트는 “발주 지연 탓 적자전환 뒤에도 1Q 손실 지속. 제주 SaaS 첫 수주가 반복매출 전환 입증하면 밸류 회복 가능.”이고, 함께 확인할 리스크는 “구축형 공공 프로젝트의 발주·검수 지연이 반복되면 매출 인식은 밀리지만 인건비·외주비는 선투입돼 영업손실과 운전자금 소진이 장기화.”입니다. 이는 투자 관점의 요약이며 매수·매도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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